우리 성도들에게 아침예배를 드리자고 한 지 벌써 두 달이 넘었다.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아침예배로 하루를 시작하니 참 좋다.
그래도 휴일은 마음 편히 계시라고 음성으로 대체한다.
그런데 이번 주간은 목회자 리트릿이 있다.
보통 그러면 아침예배를 음성으로 대체하는데,
영적 습관을 훈련하는 시기이기에
계속 아침예배를 드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예전에 우리 교회를 섬기셨던 오현준 전도사님에게 부탁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부탁드렸는데
섬기는 교회와 일정이 겹치지 않아서
감사하게 4일간 아침예배를 섬겨주시기로 했다.
자신이 섬겼던 교회에
다시 설교하러 가는 것은 축복이다.
그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지난 사역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 나에게 있다.
교역자들이 비우는 기간동안
우리 교회를 잘 섬겨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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