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드라마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길래
명절기간에 본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자기 정체성이 명확한 사람은 굳이 고민하지 않는다.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어디로 가야 할지 안다.
물론 그 안에는 그 사람의 가진 아픔과 상처가 담겨 있기 마련이고,
그러기에 그것이 고집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무척 멋있기도 하지만 사회생활하기는 힘들겠다 싶었다.
그 가운데 가장 인상깊은 대화는
강혁이 재원을 외상외과로 데려가려고 하자
재원이 왜 나를 데려가려고 하냐고 묻자 강혁이 이렇게 대답한다.
재원: 왜 많은 사람들 중에 하필 저였습니까?
강혁 : 그냥 잘 달리길래
내가 볼 때마가 네가 달리고 있었어
환자 살리겠다고...
목회자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목회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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