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부학교 3주차가 진행되었다.
사랑의 5가지 언어 강의를
이은숙 강사님이 너무 잘 진행해주셨다.
그리고 부부가 서로에게
"이것은 꼭 해 주세요!" 두 가지를 나눴다.
부부학교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이기도 하다.
사실 부부가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공식적으로 이야기 나눌 때 더 선명해지기 때문이다.
부부에게 부탁하는 것은
서로가 한 말과 약속에 대해
내 감정과 관련없이 약속을 지켜달라고 했다.
감정과 약속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분리하는 것이다.
감정은 감정이고,
약속은 약속이다.
대부분 두 가지를 연결하기에 부부가 싸운다!
화가 나니까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을 안아주지 않는다.
그러지 말라고 했다.
화가 나지만, 아내를 안아주는 것이다.
속상하지만,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감정과 약속을 분리시키는 훈련이다.
숙제를 주는 것은
감정과 관련없이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책임감이다.
바로 거기에서 가정의 안정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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