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2장 3

[QT] 마가복음 12:28-34

1. 결국 두가지이다.- 이 땅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다.-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바로 그것이 우리에게 주신 첫 계명이고,- 그리고 그 사랑은 바로 네 이웃을 향하여 있다는 것이다.- 이 두가지 사랑은 연결되어 있으며, 다를 수 없는 계명이며 말씀이다. 2. 내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 예수님은 네 자신 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다.- 그것은 내가 나를 얼마큼 사랑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돌아보면 그렇다. 내가 사랑받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 그러기에 끊임없이 내 자신에게 복음이 고백되고 선포되어질 때, 비로소, 다른 사람과의 회복도 일어난다. 3. 멀지 않지만,..

[QT] 마가복음 12:18-27

1. 자신의 관점을 이해해야 한다.- 사두개인들은 자신의 관점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본다. 그러기에 보고 싶은 것만 본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기 위해서는 내 관점이 무엇인지 알아야하며, 그것을 뛰어넘을 때 비로소 알게 된다.- 예수님에게 하는 질문은, 철저하게 자기 중심적인 질문이며, 그것을 넘겠다는 의지가 없는 질문이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내 뜻을 관철하겠다는 고집과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2. 논리를 넘어설 때, 비로소 그 분을 보게 된다.- 신앙으로 이성이 설명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전부는 아니다. - 결정적인 순간이 되면, 이성과 신앙으로 넘어가는 틈이 생기면, 이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해야 한다.- 논리로 이해가 되었다고 믿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내 의지와 마음..

[QT] 마가복음 12:1-12

마가복음 12:1-12 포도원 주인이 기대하는 것이 있다. 포도원 주인은 자신의 포도원이 아름답게 세워지기를 원하고 바란다. 그러기에 세를 준 것이다. 아름다운 과실이 맺혀지며, 풍성함이 맺혀지며…그리고 그것의 소산물을 받고, 세를 주려고 하는 것! 포도원 주인은 기다리며 인내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들을 보낸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보낸 것이다 자기 자신은 인정해줄 것이라는 기대하는 마음이었다. 그것 역시 처참하게 무너진다. 농부가 기대해야 할 것이 있다. 농부가 기대해야 할 것은 포도원도 아니고, 소산도 아니고, 바로 세이다. 바로 그것이 농부로서의 자리이며, 누려야 할 것이다. 내가 주인이 되려고 하고, 내가 포도원을 차지하려고 할 때, 모든 관계는 뒤틀어진다. 농부의 어리석은 선택과 결정..자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