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탄자니아 아웃리치를 다녀오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정말 마을 사람들에게 생명이 되는 지하수 개발 사역. 마을, 혹은 학교에 우물을 만들어주면서 그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물줄기를 경험하게 한다. 교회가 세워지는 선교와는 또 다른 차원이었다. 그러면서 주어진 마음은 여전히 '학교'였다. 너무 부담이 되고, 힘이 드는 사역이지만 선교지에 학교 건물을 주어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학교 운영하는 것은 너무 큰 부담이 되기에 선생님과 학생이 있지만 건물이 없는 곳에 학교 건물을 지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12월 초에 라오스에 가기 때문에 혹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있지만 학교 건물이 없는 선교사님이 계시면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재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답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