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이 국가시험을 봐야 하는데예전 성적의 유효기간이 지난 것을 알고급하게 공인 영어성적이 필요해진 때가 있었다.원서 접수는 10일 남았고,TEPS, TOEIC, TOEFL 등어디서도 그 시간 안에 성적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없었다.얼마나 당황했는지....이렇게 저렇게 모든 내용을 알아본 후에 찾은 것!바로 IELTS.종이로 시험을 보는 것과컴퓨터로 시험을 보는 것이 있는데,서울에서 컴퓨터로 시험을 매일 보며 성적표가 2-3일 안에 나온다.단 응시료가 좀 비싸다는 점 (299,000원)하지만 1년의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싶다.아들도 지난 토요일에 시험을 보고월요일에 성적표를 받아서 무사히 원서 접수를 했다.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누군가 이런 일이 있어서 기회를 놓치면 너무 안타까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