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510

[묵상] 요한복음 5:30-4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음을... 사랑의 하나님 ->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사랑해주신다. 내가 그 사랑 안에 있으며, 그 사랑을 누린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가. 나의 마음이 외부를 향하는가... 나의 사랑이 외부를 향하는가... 끊임없이 외부를 바라보기 원하신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집중하지 않기, 집중하면 멈추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에게 시선이 향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사랑은 받은 자만이 사랑을 안다. 사랑을 모르는 것은 계산하기 때문이며, 자기 안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도 결국 자기 자신 안에 갇..

[묵상] 요한복음 5:1-15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8절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자리를 들고 걸어가야 함을... 몸이 아니라 믿음에서 나와야 함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믿음으로 반복하기 결과가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응답에 주목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나으라는 선포도 없으셨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신다. 왜 없을까? 이미 하나님 나라이기에.... 때로는 치유를 선포하시고, 때로는 만져주시지만 때로는 바로 선포하신다. 38년된 병자의 생각의 틀을 깨 버리신 것이다. 그러기에 일어나고, 걸어간다 네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금 선포된다. 기도 주님! 말씀이 선포될 때 내 생각이 정돈되게 하시고, 바로 순종하게..

[묵상] 요한복음 4:43-53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50절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믿으라고 하신다. 너의 감각과 상황이 아니라 믿으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하고 계심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믿음으로 기도하기. 내 생각과 자존심을 넘어 믿음으로 기도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사람들은 표적과 기사를 봐야만 믿는다. 어쩔 수 없지만 결국 자신들의 오감을 믿는 것이기에.. 자신의 아이가 죽기 전에 예수님을 모시고 싶어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았다고 하시고, 그 아버지는 믿음으로 돌아간다. 오늘 하루.. 특별히 믿음으로 해야 할 부분이 있다. 하나님은 믿으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가라고 하신다. 오늘 그것이 내 삶의 응답이..

[묵상] 요한복음 4:27-42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42절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도구임을... 내가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 그 분이 하시는 것임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하심을 계속 주목하기 하나님이 하시도록 내어드리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과 제자들도 대화가 되지 않는다. 하늘의 이야기와 땅의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늘의 이야기는 땅의 이야기와 맞닿아 있다. 그 이야기 가운데 여인의 마음이 만져지고 그 여인을 통해 사마리아에 복음이 전해진다. 그리고 예수님은 논란이 될 줄 아시면서도 사마리아에 이틀 더 유하신다. 그리고 사마리아 사람들은 복음..

[묵상] 요한복음 4:15-2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왕이신 하나님 ->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예배하는 자가 되기 원하신다.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일이 아니라 예배임을... 성공이 아니라 순종임을... 승리가 아니라 십자가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일하려고 하고, 성취하려고 하고, 승리하려고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안에 들어가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이 드러나는 대화와 이야기를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는 엉뚱하다. 땅의 대화와 하늘의 대화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신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묵상] 요한복음 4:1-14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우리 인생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근원이 되어주신다. 결국 눈 앞에 드러나는 나의 마음이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하나님을 향한 갈망함임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눈 앞에 있는 것에 매여 있는 것은 아닌지... 잠시 내 앞에 있는 것에 목을 축이고 싶어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을 더 깊이 보기 다른 사람 - 그들 안에 있는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을 보게 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 어쩌보면 서로 너무나도 다른 대화를 한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하늘의 이야기를 하시고, 여..

꿈꾸는교육공동체 교사워크샵

주일부터 화요일까지 꿈꾸는교육공동체 교사 워크샵이 있었다. 선생님들 격려차(?) 방문했지만 오히려 선생님들의 대접을 받고 돌아왔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난 온 모든 시간들이 생각났다.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던 학교. 선생님들의 교육과 모임 그리고 떠나간 선생님들.... 그리고 새로 오신 선생님들... 그리고 재정 하나 없이 시작된 학교공간모임.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주어진 암사동 공간. 진행하는 과정 가운데 부족함이 있었음을 안다. 물론 그 부족함은 모두 내 책임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러가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제 학교는 내 손을 떠났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선생님..

[묵상] 요한복음 3:22-36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35절) 주권자 하나님 -> 아들에게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자녀 삼으시고 자신의 모든 것을 주셨다. 이미 하나님께서 나에게 모든 것을 주셨음을... 하늘의 신령한 모든 것이 이미 주어졌음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더 구해야 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때로는 더 드러나야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드러나고, 하나님이 나타나도록... 다른 사람 - 상대가 드러나고, 상대가 높여지도록.... 더 깊은 묵상으로 요한이 했던 고백..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리라. 결국 그것이 이 땅을 살..

[묵상] 요한복음 3:1-15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6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영에 더 집중하기 원하신다. 혼과 육에 매이는 것을 넘어 영을 집중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을 더 알아가기 원하신다.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말씀 앞에 더 머무르기 말씀 아래에 이성울 두도록 삶의 방향 정돈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밤에 니고데모가 찾아왔다. 그의 고민과 질문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나의 질문과 고민과 다르지 않기에....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는데 그것이 되지 않는다. 이해하고 싶지 않지만 이해되지 않는다. 영은 이해가 아니라 받아들임이다. 이성에서 영으로 갈 수 없지만 영에서 이성으로 갈 수 있다. 하나님 창조..

[새로운 교육] 'Why?'가 아니라 'How?'부터 질문하기

이 땅에서의 교육은 아무리 다양한 모습을 보여도 두 가지 뿌리 중 하나이다. 하나님 중심이냐, 아니면 인간 중심이냐. 모든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옳고, 맞다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시대의 영향이다. 그 시대는 어떤 것을 기초로 하는가?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 성경을 믿을 수 없다.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 그러기에 우리의 이성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 것이다. 하나님 중심의 교육은 '순종'으로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 말씀에 우리의 '이성'이 따르고 자유의지를 통하여 우리 '행동'으로 드러난다. 인간 중심의 교육은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몸에 따라가는 자유의지를 통해 그것이 옳은지 자신의 생각으로 판단하게 된다. 그러기에 세상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