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의 시간.
사실 어떻게 지나왔는지 잘 모르겠다.
하루, 한 주, 한 달, 한 해...
많은 생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주어진 시간들을 살아가며 왔다.
그런데 돌아보니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며, 은혜였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고,
오기도 하고, 가기도 했다.
그 시간들을 그렇게 함께 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것을...
그러기에 그것들이 의미가 있다.
함께 해줘서 고맙고.....
함께 해서 고맙고....
함께 해 줄 것이기에 고맙고....
교회는 그냥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의 수고와 헌신과 사랑으로 세워짐을 깨닫는다.
창립주일을 위해 수고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교회가 뭐라고...
교회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교회가 뭐 그리 의미있다고...
아니...
교회는 중요하다. 교회는 의미있다.
이 땅에 교회 같은 공동체는 없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마음과 임재가 드러난다.
이렇게 교회는 하나님이 세워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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