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열왕기상(1 Kings)1:1 - 1:10

꿈꾸는꼬목사 2023. 9. 1. 05:37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6 그런데도 그의 아버지 다윗은 아도니야를 꾸짖지도 않고, 어찌하여 그런 일을 하느냐고 한 번도 묻지도 않았다.

더 깊은 묵상으로
다윗은 아도니야에게 왜 그랬을까?
압살롬을 잃고 난 다음에 그런 것일까...
그런데 돌아보면
다윗은 자녀들의 일에 관여하지 않았다..
다말사건 때도 그는 가만히 있었다.

다른 것에 있어서는 탁월한 다윗이
자식 문제 있어서 다윗은 유독 무능했다.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고,
어긋난 길을 가고 있음에도 
잘못된 길이락 말하지 않았고 제지하지 않았다.
무능한 아버지이며, 무책임한 아버지이다.

마치 지금 시대와 같다.
부모가 자녀를 징계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세상에도 똑같이 행동하고,
결국 그 자녀는 부모에게도 똑같이 행동한다.

내 자녀가 너무 소중하기에
부모가 징계하지 않는 시대.
징게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시대.
그러기에 어디서도 징계받지 않는 시대
그러기에 자신이 잘못된 것을 어디서도 알 수 없는 시대..

저녁기도회를 할 때 회개기도가 나왔다.
그것은 교회가 무엇인지 몰랐다는 고백이고,
주님의 핏값으로 사신 교회가 어떤 의미인지 몰랐고,
그러기에 함부로 대했다는 고백이었다.

교회가 중요하다.
그 어디로 가라고 방향을 말하지 않는 시대 가운데
방향을 말해주는 유일한 곳이기에...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6 그런데도 그의 아버지 다윗은 아도니야를 꾸짖지도 않고,
어찌하여 그런 일을 하느냐고 한 번도 묻지도 않았다.


기도
하나님! 듣는 귀와 마음을 주셔서 틀린 곳으로 갈 때 듣게 하시고,
나와 함께 하는 이들을 향할여도 말하는 사랑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