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목사

하반기 사역 Vision Sharing

꿈꾸는꼬목사 2005. 8. 15. 23:07
하반기 사역 Vision Sharing
2005.08.15 23:07

 




여름행사와 이스라엘 평화행진 2005...
이 모든 것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잠시의 휴식을 가지려하지만 곧 하반기 사역을 준비합니다..
또한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갖고 비전을 만들어갑니다.

상반기를 돌아보면
참 필요없는 것에 내 마음을 많이 빼앗기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돌아보지 않아도 될 것들....귀 기울이지 않아도 될 것들....
그러기에 잠시 주춤하고, 뒤돌아서고.....
하지만 걸음 걸음마다 주님은 은혜를 주셨고, 열매도 주셨습니다..

하반기에는 어떤 일을 행하실지도 기대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아마도 상반기의 만들어온 것들이 하반기에 열매를 맺게 될 것이며,
하반기는 내년 상반기를 위한 준비시간이 될 것입니다....
즉, 상반기 예배의 집중했던 것들의 열매를 걷는 시간이 될 것이고,
내년 양육을 위한 준비와 새로운 시도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올해는 청소년 예배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다른 오해와 어려움을 감수하더라도 거기에 집중을 했지요.
청소년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예배를 만드는 것....
물론 거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바로 거기에 비전이 있음을....
아이들은 마냥 예배를 바라보기만 하지 않습니다...
바라보는 것 같지만...결국 그 아이들은 예배 가운데 들어옵니다..
바로 거기에 열린 예배라는 틀이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수련회를 통하여 충분히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양육에 집중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바로 소그룹과 교육에 포커스를 맞추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중등부 시스템과 인프라는 준비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올 하반기는 내년 양육을 위한
여러가지 준비와 시험을 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하반기 사역은 크게 두가지로 정리가 됩니다.
하나는 예배이고, 다른 하나는 양육입니다.

첫째로, 예배는
지금까지의 열린예배를 통해 아이들과 접촉점이 마련되었고,
새로운 아이들이 올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그것을 계속 유지하며 11월 첫째주에 전도축제를 준비하려 합니다.
그것이 청소년예배의 열매를 거두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둘째로, 양육은
제자학교(JDS)와 학교중보기도사역, 그리고 소그룹 사역입니다.
제자학교는 9월부터 시작해서 아웃리치까지 준비중이며,
학교 중보기도모임은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합니다.
또한 소그룹 사역의 경우는 준비된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시도를 하며 내년 사역을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저에게도 잠시의 쉼이 필요한 시기인 듯 싶습니다....
영적인 충전과 체력의 쉼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가지려 합니다...
기도해주시고...
하반기 사역 가운데 부어주시는 그 은혜를
그냥...먀냥....마구...누리며 사역합시다....

축복하며 감사하며 고도사가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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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형: 사랑하는 전도사님....함께 하고 싶습니당~ 2005.08.16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