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2022 꿈꾸는교회 온가족 야외예배

꿈꾸는꼬목사 2022. 4. 24. 19:21


코로나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2년의 시간.

다같이 모일 수도 없고,
다같이 모이지 않았다.
코로나에 대한 교회의 책임이었기도 하기에....

그러면서 교회를 떠난 사람들도 있고,
교회를 옮긴 사람들도 있다.
그들이 옮겨진 그 자리에서 아름답게 신앙생활을 하기를 기도하게 된다.

야외예배를 드리면서
함께 했던 사람들이 스쳐 지나갔다.
서운한 마음도 있고,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주어진 시간만큼 함께 하라고 보내주신 관계였기에
감사하고 소중한 기억이 된다.

교회는 결국 하나님이 세워가신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으로..
그러기에 사람이 소중하지만 사람이 중심이 될 수는 없다.

코로나가 어느 정도 정돈되면서 준비된 
꿈꾸는교회 첫 야외예배.
소망교회 최동욱 장로님께서 배려해주신 다윗동산!
우리 교회 가족들이 다같이 모이기에 적당한 공간!!
그리고 감사한 날씨!
그리고 많은 이들의 수고와 애씀...!

너무 많은 이들이 수고해주었다.
이렇게 공동체가 함께 세워져간다.

너무 아름다운 장소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 교역자들과 수고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