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야고보서 1:1-1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온전하신 하나님 -> 우리를 여러가지 것으로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 그리스도를 닮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여러가지를 통하여 나를 온전하게 해주신다.
시험과 고난을 통해 온전함을 구비하게 하신다.
참 아프고 힘든 시간이지만
그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하심을 플어내신다.
내 안의 모난 부분을 다듬어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손길보다는 현실을 보려고 한다.
그 현실을 혼자 풀어가려고 발버둥을 치며 힘들어한다.
하나님의 손길과 의도는 보지 못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일어나는 사건을 넘어 하나님의 의도를 이해하기
다른 사람 - 상대가 아니라 내 마음을 바라보기 / 하나님의 손길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는 사건의 집중하지만,
사건의 본질은 하나님의 다듬어가심이다.
그 사건을 통해 나를 온전하도록 빚어가시는 것이다.
요즘에 일어난 사건과 상황들을 보면서
상대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지만
결국 만져가시는 것은 내 자신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있고,
동시에 나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응답해야 할 것이 있다.
여전히 모난 모습...
여전히 죄된 습관....
여전히 답 없으면서도 답을 찾는 모습....

그러기에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고, 은혜를 구하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함을....
하나님께서 그 부분들을 다듬어가시며 훈련시키신다.

기도
하나님! 눈에 보이는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에 담겨진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하시고,
그 시간들을 통해 내 존재가 주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