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자녀에게 성경이야기를 들려주라

[summary] 성경은 드라마다

꿈꾸는꼬목사 2021. 6. 13. 21:01

 

머리말
- 성경은 하나님의 이야기이며, 세상에 대한 참된 이야기임을 알기를 바란다.
- 성경은 근본적으로 아주 일관된 책이다. 성경의 모든 부분, 즉 각각의 사건, 각 책, 인물, 명령, 예언, 시 등은 한 이야기의 흐름이라는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 성경은 단편적으로 읽는 것은 성경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삼을 형성해 가고자 하는 신적 저자의 의도를 무시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 공동체는 어떤 이야기를 대로 삶을 영위해 간다. 그 이야기는 역사의 의미를 이해하는 배경이 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살므이 틀을 세워준다. 성경을 조각내는 일이 위험한 이유는, 그렇게 되면 다른 이야기가 우리 문화를 만드러가게 될 것이고, 우리 삶은 왜곡될 것익 때문이다. 
- 성경 이아가 우리 삶을 만들어가게 하려면, 두 가지를 잘 알아야 한다. 성경 이야기는 우리가 의존할 강력한 통일체라는 것, 그리고 그 이야기 안에 우리 각자의 자리가 있다는 것이다.

서막 : 성경은 하나의 큰 이야기다.
-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의미를 이해하려면 세상에 대한 큰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 포괄적인 이야기들은 보편적인 역사의 의미를 알려준다. 이를 거대서사, 큰 이야기, 메타내러티브라고 부른다. 
- 한 사람이 어떤 이야기에 근거해서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사건들을 해석하는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 우리는 성경이 세상 전체에 대한 진정한 이야기인 하나의 이야기를 제공한다고 한 톰 라이트의 말이 옳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신앙은, 그리스도인이 그것을 통해서 인생 전체와 역사 전체를 이해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 우리는 언약(구약)에서, 하나님나라(신약)가 정문이 되어야 한다고 주정한다. 그 문을 통해 우리는 성경에 들어가서 그것을 하나의 전체적이고 광대한 구조로 보기 시작할 수 있다. 언약은 하나님이 엯 속에서 자신의 계획을 실행해 나가실 때, 자기 백성과 맺으시는 특별한 관계에 대한 것이다. 결국 우리는 언약과 하나님 나라는 동일한 실체를 다루며, 성경이라는 성당에 들어가는 주출입구의 양문임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이 책의 구조로 삼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