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엄마들은 아이가 잘못해 화가 치밀어 오를 때
절대 야단부터 치지 않고 먼저 아래 기도를 한다.
아이의 물음에 대답해주고, 수 많은 갈등을 해결해주고,
율법대로 살아가도록 지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화가 치밀어 오르고, 비난과 매질로 아이의 영혼을 짓밟고 싶을 때마다
이겨낼 수 있는 자제력을 주소서
사소한 짜증과 아픔, 고통, 보잘 것없는 실수와 불편에 눈 감게 하소서
참을성을, 그 보다 더한 참을성을, 그리고 그보다 더한 참을성을 주소서
생각과 기분을 깊이 헤아리고 있음을 아이가 알 수 있도록 서로 공감하게 하소서
고통과 좌절의 순간에도,
아이의 존재를 처음 깨달았을 때 느꼈던 환희와
아이가 첫걸음마를 뗐을 때의 기쁨과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을 때의 희열을 결코 잊지 않게 하소서
지치고 힘들 때에도, 아이를 위해 움직일 수 있는 힘과 건강을 주소서
신념과 긍정의 힘으로 자신 있는 삶을 대하는 기쁨과 웃음과 열정을 주소서
모진 말과 조롱, 비난으로 아이의 영혼을 파괴하지 않도록 침묵을 주소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는 포용력을 주소서
아이뿐 아니라 시간과 이해와 표현을 필요로 하는 내 내면의 아이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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