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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Mosaic Life/사람공부

[스크랩] 방어기제의 종류

꿈꾸는 꼬목사 2021. 3. 16. 11:29

방어기제는 엄밀히 말하면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하나님없이 살면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죄의 습관이기도 하다.
자신의 방어기제를 이해하고, 
말씀 앞에 응답하며 자신의 방어기제를 넘어 승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출처 : blog.naver.com/ccrown68/222265248311

 

방어기제의 종류

최근 방어기제를 공부하면서 얻게 된 통찰은, 사람마다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가 다 다르다는 거였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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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어기제를 공부하면서 얻게 된 통찰은, 사람마다 주로 사용하는 방어기제가 다 다르다는 거였다. 누군가는 불편하거나 두려운 상황을 마주하면 그것을 '회피'하고, 다른 누군가는 '화로 분출'하며, 또 누군가는 그런 일이 없었다는 듯이 무의식으로 '억압'한다.

한 사람이 하나의 방어기제만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각 개인은 어떤 상황이 오면 일정한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그러한 상황에 따른 방어기제들의 복합체가 각 개인의 성격적 차이로 나타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다 보니, 이러한 개념을 정리해 놓은 학자가 있었다. 빌헬름 라이히(Wilhelm Reich, 1897 – 1957)는 <성격분석 Charakteranalyse>에서 '카락터Charakter'를 '성격personnality'에 가까운 의미로 사용한다.

빌헬름 라이히(Wilhelm Reich, 1897 – 1957)

한 사람의 성격, 즉 "고유한 특질 전체가 하나의 조밀한 방어기제"로서 다른 심리적 방어와 똑같이 우리를 위협으로부터 지켜준다고 믿었다. 그런 방어는 "그 사람의 전형적인 행동 방식, 말하고 걷고 몸짓하는 방식, 그리고 특징적인 버릇(어떻게 미소 짓고 어떻게 비웃는지, 얼마나 정중하고 얼마나 공격적인지)에 드러난다.

마음의 문을 닫고 숨어버린 나에게 p.24

 

 

마음의 문을 닫고 숨어버린 나에게저자조지프 버고출판더퀘스트발매2019.01.23.

빌헬름 라이히는 오스트리아 출신 정신분석학자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친분을 맺고 정신분석을 연구한다. 그러나 그 역시도 알프레드 아들러, 칼 융 등과 같이 프로이트와 결별하고 독자적인 길을 걷는다.

​라이히는 인간 내면의 무의식적 저항과 방어를 연구하는 성격분석을 체계화하여 <성격분석 Charakteranalyse>를 출간한다. 이 책에서 그는 '성격 무장 charakter armour '을 언급했는데 이는 라이히의 핵심 개념이 된다. 성격에 갑옷을 입힌다는 뜻의 '성격 무장' 은 프로이트의 무의식적 저항과 방어를 이어받은 것이다.

© jupp, 출처 Unsplash

어떤 이의 순종하는 모습 혹은 강인한 모습은 두려운 상대에 대한 방어적 태도의 또 다른 양면일 수 있다. 우리 스스로도 알고 있듯이 겉으로 보이는 것과 내부의 진실이 늘 같진 않다. 인간의 자아는 현실 적응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그럴듯한 모습으로 자신을 억압하고 방어한다.

방어기제란?

방어기제란 용인할 수 없는 자극이나 해로운 자극으로부터 발생하는 불쾌한 감정을 줄이거나 제거하기 위한 무의식적 심리적 기제이다. 방어 기제의 목적은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부터 정신을 위한 피난처를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방어가 부족한 경우에도 심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방어기제의 종류

안나 프로이트(Anna Freud))는 저서 <자아와 방어기제>에서 아버지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방어와 억압에 대한 이론을 발전시킨다. 그녀는 방어기제를 퇴행, 억압, 반동형성, 격리, 취소, 투사, 내사, 역전, 승화, 자기에게 향함 등 10가지로 분류한다.

그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방어기제의 종류는 세분화되었다. 최근까지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분류는 베일런트의 분류다.

조지 어만 베일런트(George Eman Vaillant)의 분류에 따르면, 방어들은 그들 정신의 발달 수준을 드러낸다. 베일런트는 방어기제 들을 4단계의 병적, 미성숙, 신경증적 그리고 성숙한 방어들로 분류한다.

1단계 - 병적 방어 : 망상적 투사, 부정, 왜곡, 분열

이 수준의 기제들은 거의 항상 심각하게 병적이다. 이 방어들은, 서로 연결되어서 현실에 적응할 필요성을 없애기 위하여 외부적 경험들을 왜곡한다. 그러나 아동들에게서나 꿈속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2단계 - 미성숙한 방어 : 행동화, 수동공격적 행동, 신체화(Somatization), 투사, 공상

이 기제들은 성인에게서도 자주 발견된다. 이런 방어의 과도한 사용은 방어자를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고, 미성숙하게, 현실과 대면하기 어렵게, 현실과 거리가 멀어지도록 만든다. 이 방어들은 주요 우울장애나 인격장애들에서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3단계 - 신경증적 방어 : 치환, 해리, 주지화, 반동형성, 억압, 취소, 정동의 고립(Isolation), 합리화, 후퇴, 취소(undoing), 철수

이 기제들은 신경증적인 것으로 간주되나, 보통의 성인에게서 쉽게 발견된다. 이 방어들은 단기적으로는 필수적인 면이 있으나 세상과 관계하는데 중심적인 기제로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인간관계, 직업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4단계 - 성숙한 방어 : 이타주의, 기대, 유머, 승화, 생각 억제(Tought Supression)

이 기제들은 보통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인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미성숙한 단계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이 방어들의 사용은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과 기쁨을 주고, 갈등되는 감정과 생각을 통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기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보통 미덕이 있는(virtuous) 사람으로 간주된다.

조지 어만 베일런트(George Eman Vaillant)의 분류

출처 : 위키백과, 조지 E. 베일런트(George Eman Vaillant, 1934년 - )

조지 E. 베일런트(George Eman Vaillant, 1934년 - )는 하버드 의대 정신과 의사교수였다. 2003년까지 하버드대학교 건강 센터에서 성인발달 연구소장으로 30년을 보냈다. 724명의 남자와 여자를 60년 이상의 연구 대상으로 관찰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진행된 성인 발달 연구를 맡아온 미국의 정신과 전문의사이다. 1934년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 병원 외에 보스턴 브리검여성병원 정신의학분과 연구소장이다. 그의 연구분야는 심리적 방어기제에 관한 경험적 연구였으며, 이는 ‘성공적인 노화’와 ‘인간의 행복’에 관한 더욱 폭넓은 통찰로 이어졌다. 책으로 ≪영성의 진화, Spiritual Evo^lution≫ ≪성공적 삶의 심리학, Adaptation to Life≫ ≪자아의 지혜, Wisdom of the Ego≫ 등이 있다. 조지 베일런트가 쓴 <행복의 조건>은 1938년에 시작된 하버드대학교 성인발달연구 결과를 요약한 책으로, 서로 다른 능력과 배경을 가진 세 종류의 집단을 전 생애에 걸쳐 관찰한 결과를 분석하여 행복에 대하여 결론을 준다. 세개 집단은 먼저 하버드대학교 법대 졸업생, 두번째로 중산층 출신의 아이큐 140 이상 여성 천재 집단, 세번째로는 대도시 중심부 지역의 저소득층 고등학교 중퇴자 집단이 그것이다. 이 책에서는 배경과 능력이 다른 사람들이 어떠한 자세와 방식으로 성공적이거나 실패한 삶을 살아왔는가를 분석한 내용이다. 이 연구에서 베일런트는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늙기 위해 갖추어야 할 7가지 요소를 제시한다. 고난과 불행에 대응하는 성숙한 방어기제, 교육, 안정된 결혼생활, 금연, 금주, 운동, 알맞은 체중이다

 

출처 : 위키백과


방어기제에 관련해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분류가 논의되고 있다.

DSM4

DSM4는 잠정적인 방어기제를 위한 진단 기준을 포함한다. 이 분류는 베일런트의 방어에 대한 위계적 시각에 기반하나 약간의 변형을 거쳤다. (부정, 환상, 합리화, 후퇴, 고립, 투사, 치환 등에서 개념의 차이가 보인다)

 

오토 컨버그의 원시적 방어기제

오토 컨버그는 "경계선 인격장애" 이를 수 있는 경계선 인격 형성에 대한 이론을 개발하였다. 컨버그는 원시적 방어기제 들을 인격 형성에 중심적인 것으로 보았다.

원시적 방어기제 들은 투사, 부정, 해리(dissociation), 분열(splitting)이며 이것들을 경계선 방어기제로 부른다. 평가절하, 투사적 동일시도 마찬가지로 경계선 방어이다.

 


여기까지 방어기제의 종류를 정리해 보았다.

우리들은 어떤 방어기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을까?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대부분의 방어기제는 나보다는 가까운 지인들이 감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게 바로 나의 캐릭터요 성격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앞으로 영화 속 캐릭터에 나타난 방어기제와 유명인들의 병리적 심리 문제 등을 하나씩 다뤄보고 싶다. 인간의 무의식 속에 감춰진, 두려움이나 공포에 대항하는 격정을 다룬 "에니어그램"도 방어기제와 연관을 맺고 있지 않을까 호기심이 생기고, "MBTI의 열등기능"도 억압된 방어기제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하다.

이웃님들도 자신의 방어기제가 궁금하신지? 나는 왜 이런게 이렇게 몰입될까? 이것도 일종의 방어기제 일지도^^;;

오늘은 여기까지!!

[출처]  blog.naver.com/ccrown68/22226524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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