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이
너무 싫은 이들을 향한 복음!
내 자신이 싫다는 것은
여전히 내 자신에게
다른 기준이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평가와 시선이 될 수도 있고,
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기준이 될 수도 있다.
내 자신을 포장하지 마라, 숨기지마라
내 자신이 망가졌고, 깨어져 있고,
무너져 있다는 것!
바로 그것부터 인정하라.
그것이 너의 모습이고,
나의 모습이고, 우리의 모습이다.
망가진 내 모습을 인정할 때부터
복음은 시작된다.
복음은 너의 모습을 부정하지 않는다.
깨어지고, 상하고, 무너지고...
바로 그것이 너의 모습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괜찮다고 하신다.
염려말라고 하신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너를 믿는다고 하신다!
사랑한다 하신다.
바로 이것이 복음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과 축복을 받아들이고 누리라.
그 사랑에 아멘이라고 반응하라!
다른 이들이 주는
축복과 사랑과 배려를 받아들이고 누리라.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반응하라!
복음은 내 느낌, 내 생각, 내 감정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그 사랑을
신뢰하는 것이다.
- 꿈꾸는 교회 2부 청년예배 말씀 중에서 -
'Part 3 말씀이야기 > 말씀 묵상과 나눔' 카테고리의 다른 글
[QT] 에스라 2:1-42 (0) | 2014.09.16 |
---|---|
[QT] 에스라 1:1-11 (0) | 2014.09.15 |
[QT] 에스더 9:29-10:3 (0) | 2014.09.14 |
[QT] 에스더 9:17-28 (0) | 2014.09.13 |
[QT] 에스더 9:1-16 (0) | 2014.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