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온누리교회

몽골스토리 (1)

꿈꾸는꼬목사 2008. 8. 5. 21:40
몽골스토리 (1)
2008.08.05 21:40

 



몽골에서 함께 했던 사람들...첫번째..바로 우리 지체들~!!


 


 


몽골 아웃리치....


70시간이라는 대장정의 시간...


몽골 땅...정말 마음껏 보고 왔다...


내가 좋아하는 모습들~~ 정말 원없이 보고 왔다~~!!


그리고 함께 한 W지체들~!!


 


사랑하는 영진팀장~


어느새 이 사람의 팬이 되어버린 고목사...


이 사람이 뭘 해도 다 이쁘니..이걸 어쩐다;;;


편파적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을...


그 사람의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아름다움...


몽골 땅에서..그의 진가는 더 아름답게 나타났다.


 


몽골로 곧 가게 될(?) 보영 부팀장


곡성 아낙네에서..곧바로 몽골 아낙으로...


어디 가서든..여유로움과 자신감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몽골에 가겠다고 할 때...늘 그랬다..정말 갈까...


하지만 진짜 가려나보다... 그러면 보내줘야지~!


올 초와는 달리..어느새 리더로 성장해있는 보영자매...


자신도 알까~ 자신이 이렇게 성장해 있다는 것을~!!


고마움..기대감...


 


탁월한 카리스마와 언어의 마술사 희숙회계


처음에는 당황했다..영진과 한팀..ㅠ 잘될까...


시간이 갈수록..희숙자매의 진가가 드러났다.


그의 웃음뒤에 남겨진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비전!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과 치밀함~


자매와 함께 있으면 행복하다~ 사람을 살릴 줄 안다~


그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안다!!


명확한 판단력과 치밀함~ 희숙에게 숨겨진 매력이리라~!


 


얼떨결에 총무 겸 워쉽팀장을 맡은 병철형제


KBS에서 근무한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의심할 정도...


하지만 그에게 숨겨진 탁월함과 예리함...


그리고 주님을 향한 마음..그리고 언론을 향한 비전!


몽골 아웃리치기간동안 너무나 멋진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멋지게성장하기를...준비되기를..그리고 치열하게 고민하기를!


그를 통해 언론계 불어론 새 바람을 기대해본다.


 


중보팀장 새침떼기 지현자매


똑부러지는 외모와 성격...그리고 보이는 빈틈...


단순함가운데 보이는 여러가지 모습이 보인다.


환하게 웃으면 사람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자그마한 마음을 준비한 지현자매...사람들은 감동한다.


떠나오면서 선교사님이 몽골에 준비다 되었다는 말에 놀랐단다.


놀라기는...뭐...선교지에서 가르치는 은사로 섬기고 싶다는...


그 고백..벌서 하나님은 기억하셨는 것을~!!


 


긴 여정가운데 우리의 육적양식을 책임져준 이슬자매!


세련미와 시골스러움 두가지를 가지고 있는....


유학준비하면서 하나님앞에서 울고 기도하던 그를 기억한다.


순종하려고 노력하고..애쓰는 그 마음을 보면서 대견했다.


하나님께서 그 딸을 아름답게 준비시키실 것이고 쓰실 것이다.


멋지게, 아름답게 쓰임받아..


그 연주가..이 땅 가운데 복음처럼 들려지기를 소망해본다.


 


어린이사역을 담당해준 보혜자매!


보기에도 똑부러지고, 실제로도 똑부러진 보혜자매...


사람 정말 괜찮다~ 멋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물론 그 옆에 있는 형제도 더 멋지다는 것을 밝혀두고..ㅎㅎ


막내지만..웃으면서 어린이 사역을 너무나 아름답게 준비하며,


그에게 있는 탁월한 리더쉽을 보면서 새로운 기대감이 생겼다.


하나님이 참 아름답게 쓰시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몽골의 아름다운 영상을 하나하나 챙겨준 현주자매!


보기에도 매력이 있고...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모습은..


앞으로 지오그라피에서...활동한 그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뭘 잘하는지,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다...그만 모른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그의 탁월함을 보고 있는데...


어쩌면 그의 생각가운데 하나님의 비전을 가두는지도 모르겠다.


ㅎㅎ 들판을 뛰어다닐..그의 모습을 그려본다.


 


2009년 몽골팀을 책임지게 될 정훈 순장님


바나나처럼...자신이 드러나기보다는 다른 이들을 섬기는 모습..


몽골에서도 여지없이 그의 진가는 드러났다.


조용한 모습에...매력적인 보조개!


몽골에 있으면서 보이지 않게 움직이시는 순장님의 모습을 봤다.


따스한 열정~! 부드러운 리더쉽!!


내년에 정훈 순장님을 통해..몽골 땅 가운데 일어날 일을 기대하며!


 


깔끔쟁이라는 별명을 의심케 한 수희자매


3일째 옷을 못 갈아입었다. 그 때 나에게 계속 갈아입지 말자고


유혹하던(?) 사람이 바로 수희자매였다.


안개에서...순으로..그리고 몽골 땅에서...


아름답게 성장하며, 성숙해가며, 탁월함을 갖춰가는 자매를 보면서


멋지다~ 아름답다! 기대된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에게 있는 은근 숨어 있는 따스함의 은사~! 멋졌다.


 


정말 영국신사와 같은 요셉형제~!


요셉형제는 나와 들판에서 함께 한 시간이 많았다. 휴지들고~


매력적인 미소로...잔잔한 감동을 주는 요셉형제~


프랑스 요리 전문가로..열심히..우리에게 주먹밥을 만들어주었다.


그래도..전문가의 손길이 담긴 주먹밥은 달랐다...


그와 함께 있으면 그냥 더 같이 있고 싶어진다...이유없다..


아마도 요셉형제에게도 느껴지는 따스함과 탁월함 때문 아닐까~


 


어린 것 같으면서도 파워가는 지영자매~!


진중하면서도...어린소년같고...알제리를 향한 비전을 가진!


글쎄..그 나이에게 그런 비전이 나오는 것이 놀랐고..


그것을 향하여 준비하겠다고 하는 그의 모습도 아름다웠다.


카이스트라는 탁월함을 숨기며, 다른 이들에게 겸손할줄 알고,


낮아질 줄 아는 지영자매... 그러기에 더 돋보였다.


그의 눈물을 넘어 그의 삶 가운데 행하실 일을 기대해본다.


 


다면적 칼라의 소유자 혜원자매~


나에게 늘 목사님과 나는 의형제라고 한다.


몽골사람들과 제기 차는 모습을 보면서 확실히 느꼈다~ 형제다!


가슴에는 뜨거운 열정...비전..그리고 탁월함...


어쩌면 그것이 지금의 혜원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것이리라...


아파하고, 고민하는 시간..그것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그럴 때 그 비전과 과정이 더욱 아름답기에~


 


하얏트 양식 최고의 요리사 애경자매~


ㅎㅎ 그 척박한 몽골 땅에서 누가 감히 한국음식을 기대했을까~


정성스럽게 진공포장해서 준비한 반찬은 그의 마음이었다.


모든 지체들이 그것으로 인해 행복해했고..감사했다~!


그것은 직업을 넘어서 비전이었다...Survivla이 아니라..Revival!


그의 작은 섬김과 배려가 그의 삶을 돋보이게 했다.


몽골 기간내내 보여준. 그의 자그마한 섬김과 배려...


아마도 이것이..그를 더 탁월한 사람을 아는~~~ 요리사로 만들어갈 것이다..듬뿍 기대


 


깎여지지 않은 보석을 품은 평식형제~


평식을 보며서..가끔 어색함이 느껴진다..ㅋ.ㅋ 나를 피한다..ㅋ


몽골 가기 전주에 나눔을 하면서..그가 한 말은...황당;;; 당황;;;


몽골에 머무는 동안...그에게 숨겨진 가능성과 보석을 보았다.


평식에게 열정이 있었고, 그것을 달려갈 결단도 있음을...


물론 많이 깎이고..다듬어져야 한다...


하지만 그안에 숨겨진 그 보석을 평식이 안다면~!


몽골 땅에..그 어떤 보석보다 더 멋진 보석으로 서리라~~


 


 


오랫만에 사람들 이야기를 했다...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데.... 사실 쓰는게 힘들다;;;


좋은 사람들...멋진 사람들..꿈을 꾸는 사람들....


그리고 기도하는 사람들....하나님의 사람들....


그들 때문에 행복한 몽골이었다.


70시간이라는...긴 시간이..길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시간은 상대적이다. 누구와 함께 있느냐! 바로 그것이다.


 


멋진 W공동체 사람들! 그대들이 있기에~!!


 





태그    


정희숙: 퍼가요~♡ 2008.08.05 22:11
이수희: 역시 멋지십니다 목사님!! 2008.08.05 23:24
신혜원: 모옥사아니임... 2008.08.06 00:35
문보혜: 목사님. 최고~! 무엇보다도 목사님이 함께 하셨기에 우리 팀이 더욱 빛났던거 같아요..^^* 알랍♡ 2008.08.06 08:57
서지영: 7주차 때 했던 말씀처럼 몽골가는 긴 시간에 서로 알아가자고 했던 말씀대로 이루어졌네요 ^^; 우리 몽골팀 완전 멋졌어요! 2008.08.06 16:27
이애경: 우와~멋쟁이 목사님~~!!!멋져요~~!!! 2008.08.06 16:30
유보연: 덩달아 나두~ 멋져요 목사뉨..ㅎㅎ 2008.08.06 17:06
권영진: 목사님! 전 내년에 접시 딱으러 갈게요! 홧팅 2008.08.10 07:39
송이슬: 울 목사님.최고..목사님께 잘 보여야 하는데..ㅋㅋ 2008.08.1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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