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태아와 영아의 생존돕는 후원을 준비하며..
영상구성에 교역자님들 아이들의 영상메시지를 넣었다..!
(3시예배때 이 부분이 안 나갔음;;)
평일 내내 청년부 사역으로 바쁘시고 댁에 늦게 들어가시는 교역자님들이라~ 무리일까 했지만 흔쾌히 돕겠다는 교역자님들..!!
평소에 교역자님의 자녀들이 아빠를 교회에 빼앗긴 것 같이 느껴지지 않을까..괜한 마음쓰임이 있었는데..그래서 이번 촬영을 통해 그 가정마다 행복한 에피소드가 생기길 축복기도했었다.
교역자님들의 촬영 영상이 하나하나씩 도착하며
몹시 감동 감격했었다!!
1) 새침공주님과 똘망왕자님을 모시고 사시는 목사님, 새침공주님이 안하시겠다해서 똘망왕자님이 할수없이 의젓하게 멘트 날려주시고~ 새벽6시에 영상보내주신 아빠목사님~ㅎㅎ 역시나 아빠 없는 자리에서 180도 변하는 공주님이 깜찍하게 뒤늦은 촬영에 임하였다는 후기스토리... // 고형욱 목사님 가정 축복합니다~~!!^^
2) "경헌, 이렇게 하면 될까"하며 문자로 영상을 먼저 보여주시며 OK싸인까지 받으시며 노력하셨던 전도사님! // 아나운서 뺨치게 똑부러지고 날마다 사랑스러워지는 공주들~이대성 전도사님 가정 축복합니다!!^^
3) "경헌, 난 제대로 디카로 찍을게요~"
그리고 좋은 것 골라쓰라고 무려 10개 영상을 보내주신 전도사님~ 전도사님과 똑닮은 두 아들은 촛불키고 하는 촬영이 이게 왠일로 아빠가 시켜주는 불장난?! 신났다 신났어.ㅋㅋ 꺄르르~넘어가는 장난꾸러기들~ㅋ // 추호성전도사님 가정 축복합니다!^^
4) "경헌, 우리 소유는 어려울것같아요 ㅠㅠ 조금 더 노력할게요"
"전도사님~ 소유가 촛불 무서워하면 끄고 하세요~"
"안키고 하는 것도 어려워요 ㅠㅠ 오늘계속 시도할게요"
그리고 나서 촛불 고정판까지 제작해서; 촬영에 들어가셨지만 두살된 아기에게 양초는 부러뜨리고 노는 장난감일뿐. 평소 땀 많이 흘리는 전도사님이 얼마나 땀 흘리셨을까.. 결국 대신 얻은 영상이 언니! 오빠! 사랑스러운 옹알이로 가슴을 뭉클하게~! // 주요한 전도사님 가정 축복합니다!!^^
5) "자매님이 그림을 그려주면 그대로 찍어올게요~"
김광득 간사님의 셋째 아이가 뱃속에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하나님이 기막히게 채워주시는구나..정말 딱이다는 생각에 기뻤다..ㅎ 이번 후원이 엄마 뱃속에 아기부터 영양공급을 해주면서 도와주는 것이기 때문...! 이리저리 여러가지 각도로 애쓰며 여러컷을 보내주셨던 간사님~// 김광득 간사님 가정 축복합니다!!^^
우리 교역자님들의 아이라 그런가.. 마치 내 아이같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 이 생명과 필리핀의 그 생명은
동일하게! 똑같이! 소중한 것이다~~!!
2월에도 우리청년부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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