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소망교회

[스크랩]1% 나눔 운동 본부

꿈꾸는꼬목사 2011. 1. 9. 16:41
[스크랩]1% 나눔 운동 본부
2011.01.09 16:41

 




우리 팀원들^^


이들 사이에 내가 끼어있다는게 참 좋다.


 


어제 처음으로 제대로 팀 기도회를 함께 했다.


권삼세가 기타치며 인도해줬는데


또 한번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시간이 되었다.


 


기도의 마지막


우리 팀원 한 사람 한 사람 올려드리며 기도하자는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갑자기 쏟아지는 눈물.


ㅎㅎ 그 동안 깊이 기도하지 못했었는데


내가 이들을 그래도 품고 있었나보다...


기도하면서 갑자기 쏟아진 눈물도 당황스러웠지만


한편 든 생각


 


하나님은 내가 포기하고 놓았던 그것으로 다시 회복을 주신다는.


예전에 팀원들에게 외면당했던 적이 있다.


세상적으로 표현하자면 뒤통수 완전 제대로 맞은격.


 


그때 생각이 갑작 나면서


무너진 그 자리에서 다시 행복을 감사를 느끼게 하시는구나...


 


그래서 감사했다.


다시는 이런 기회 못 만날 줄 알았는데... 


 


대단한 그들이 나를 캡틴 박이라 불러준다.


그러면서 마구 칭찬하거나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좋다.


하지만 필요할때 잘 세워주고 오히려 그들이 나를 챙겨준다.


쫌 멋지다...이 사람들...


 


1년이 끝난 뒤에도 지금 처럼 좋았으면 좋겠다.


이들때문에 행복하였노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게 1년 보낼꺼고 또 그렇게 기대하며 기도할것이다.


 






태그    


고형욱: 올 한해 받은 축복님들~! 2011.01.09 16:41
박미향: ㅋㅋ 영광입니다~목사님~^^* 2011.01.12 10:47
박미향: 허거덩...제 개인적인 이야기인데...부끄러운데요~-.-; 2011.01.12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