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려운 코스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수월했다.
산을 걸으면서
어릴 때 태권도장에서 산으로 뛰던 생각이 났다.
산을 다닌다는 것은
단순하게 산을 다니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배우는 과정이고,
고난을 이겨내며 견디는 훈련이고,
고난이 끝이 있다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다.
오늘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는 등산을 시켜야 한다!
교장쌤에게 아이들 중등과정에서
서울둘레길을 꼭 완주하게 하자고 건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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