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목사

[스크랩]♡사랑하는 고형욱 목사님♡

꿈꾸는꼬목사 2009. 5. 7. 00:21
[스크랩]♡사랑하는 고형욱 목사님♡
2009.05.07 00:21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처음부터 마지막 말까지 사랑 이란 단어가 맴도는


아니,,, 마지막 말을 이을 수 없는


고형욱 목사님..


목사님과 만난지 1년 3개월.


병원에서 너무도 힘들고 지쳐서 새벽 예배에 가면 매일 울고


투정부리고 아파하던 저를 너무도 따뜻하게


너무도 포근하게 격려하시며 기도해 주셨던 울 목사님.


펑펑 울며 기도할 때 안수 기도해 주시던 목사님.


일 그만두겠다며 투정부릴 때 가만히


저의 얘기를 들어주시던 목사님.


샤이닝 글로리에서 너무도 따뜻한 편지로


마음 깊이 사랑과 도전을 주시던 목사님.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교회와 새벽 예배.


갈 때마다 목사님 얼굴을 보면 얼마나 힘이 나던지..


" 송희 왔는데 어떻게 해 주세요."  하며


오랜만에 가면 그 오랜만에 간 걸 알구 또 격려해 주시던 목사님.


아버지와 산 적이 거의 없는 제게 친 아버지처럼


위로가 되고, 사랑이 되고, 선생님이셨던 목사님.


가시는 길 제대루 인사두 못 하구,


나누지 못해 얼마나 죄송하고, 아쉬움이 남던지...


너무도 소중한 분께 제대로 인사하지 못한 제가 얼마나 밉던지..


 


어떻게 해요.. 어떻게 해요..


목사님이 너무 보구싶어서요..


목사님이 그리워서요..


목사님의 빈자리가 가슴 뻥 뚫려 있어요..


일주일이 지났는데... 목사님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걸.


축복하며 하나님 부르신 곳으로 보내겠다 다짐했는데


그래도 못 놓아주는 바보같은 저...


목사님... 부족하고 연약한 저에게 사랑을 주시고,


사랑 주시고 말씀 주시고 무럭무럭 자라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어느 곳에서든 목사님으로 생명과 빛 전하시길.


목사님으로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말씀 들어야 할 자가


말씀 듣고 일어서길 기도할게요....


늘 건강하시구요~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하세요~~♡


 


『 09.04.24 w 공동체 목사님을 사랑하는 송희 올림 』






태그    


송이슬: 벌써 작년이네요..목사님과 함께 했던 몽골 아웃리치..70시간을 목사님과 함께 그레이스로 몽골대륙을 횡단하며 함께했던 귀한 시간들...절대 잊지못할꺼에요..열방을 향해 꼭 나갈꺼라던 목사님의 선포..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용기를 얻어요..목사님 싸랑해요..^^ 2009.05.09 23:44
신혜원: 이 사진.... 2009.06.09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