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7 2

청년들과 복음나눔하며

​ 청년들과 복음나눔은 처음 하는 것 같다. 아마도 2019년은 내가 해야 할 듯.... 나에게도 늘 주어지는 시간이 아니기에 기쁨으로 하나씩 누리기를..!! 예전에는 복음나눔 하러 서울시 전역을 다녔는데 이제는 지금 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정말 감사한 것이리라.... 4주간 귀한 알아감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며!!

폭풍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아침예배를 인도하는 날은6:30분에 앞자리에 와서 기도를 시작합니다.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기도하다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교회가 '하나님의 꿈'을 꾸니까교회 가족들을 가만두지 않는구나...계속 뒤흔들려고 하는구나.... 교회를 섬기다보면 성도들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직간접 경로를 통해 듣습니다.그런데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그것이 기도제목이 되어버립니다.또한 제가 떠안아야 할 큰 '짐'이 됩니다.어쩌면 그 사람보다 더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제가 모든 기도제목들을 성도들과 나눌 수는 없습니다.그것 역시도 목회자가 짊어져야 할 부분이기도 하지요.그러기에 여러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영적으로 강건하도록....육체적으로 건강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