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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이 아니라 순종으로....

[ 민수기 23장 ]".....나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그대를 데려왔거늘......."발락은 계속 발람을 통해 하나님을 조종하려고 합니다. 자기의 뜻대로... 자기의 의도대로... 자기의 방향대로...마치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내 고집대로... 신앙은 조종이 아니라 순종입니다. 그 분의 뜻대로... 그 분의 의도대로... 그 분의 목적대로..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됩니다... 내 고집대로 되지 않아도 됩니다..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도 됩니다... 그 분의 다스림 안에 있기에... 이제 힘빼고 살아도 됩니다... 이제 조금 여유있게 살아도 됩니다... 이제 느긋하게 살아도 됩니다... 바로 그 분 때문에.... 오늘 하루도 그 분을 ..

우리 삶은 주인삼은 것을 따라간다

[ 민수기 22장 ]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이스라엘이 두려웠던 모압왕은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누군가에게 '저주'를 당한다는 것.... 말 자체만으로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 누군가에게 저주를 들을 수 있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내 자신'입니다. '저주'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내 삶이 그 '대상'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이고, 그 '굴레'를 받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혈액형... 별자리... 과거의 상처... 과거의 실패.... 그것들이 내 인생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이 내 인생에 저주가 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에 굴레가 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에 한계가 될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우리 인생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 인생..

불평의 본질은 하나님입니다.

[ 민수기 21장 ] "...백성이 마음이 상하니라..." 에돔이 길을 허락하지 아니하여 돌아가게 되었는데 그것으로 인해 마음이 상하여 하나님께 원망합니다. 원망의 내용을 들어보니 이집트에서 나올 때와 내용이 똑같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10년전에도 불평하고... 5년전에도 불평하고... 지금도 불평하고.... 그리고 그 이유는 대상만 다를 뿐 똑같습니다. '원망'의 본질은 하나님입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없기에 결정적인 문제의 순간에 드러납니다. 상황을 불평하고... 사람을 원망하고... 자기 자신을 저주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답은 없습니다. 그 인생은 평생 불평하다가 끝이 날 겁니다. 이집트에서..

2017년 선생님들과....

​ 2017년 섬겨주실 선생님들과 시간을 가졌다. 3주간의 교육... 그리고 시험... 교사가 되려면 성경의 스토리 정도는 이야기해줘야... 그 정도는 되어야 아이들과 나누지... 그걸 하나씩 준비하고 실천해가고 있다. 이제부터 드림스타도 제대로 시작한다 생각한다. 나름대로 해왔던 방식이 아니라... 이제는 중심을 잡고 하나씩.... 말씀으로 훈련하는 아이들... 그리고 기도로 훈련하는 아이들... 그리고 세계사로 훈련하는 아이들... 믿음의 아이들도 잘 자라주기를... 그리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제일 큰 문제는 바로 내 자신입니다

[ 민수기 20장 ]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 광야생활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 어느새 모세의 존재가 이스라엘 공동체에 '절대적'이 되어가는 시점.... 결정적인 순간에 문제가 터집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존재도... 가장 통제가 안되는 존재도.... 가장 답이 없는 존재도... 결국 '내 자신'입니다. 그런데 제일 힘이 드는 것은 내 자신이 그것을 알 수 없다는 겁니다. 나이가 들수록... 위치가 올라갈수록.... 더 많은 것을 가질수록.... 누구도 이야기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변에 '걸림돌'이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매순간 하나님 앞에 서는 것 밖에 없습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결정적인 순간에 부르는 사람

탁월함과 신뢰 ! 두 가지 중 하나만 있어도 쓰임받는다. 그런데....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세상의 평가는.... "저 사람 별로인데....믿을만은 해...." 그 정도면 충분하다.... 다른 것으로 흔들리지 않기에... 다른 것을 따라가지 않기에.... 그 분의 다스림을 받기에..... 그러기에 결정적인 순간! 그 사람을 부르게 된다.- 주일 2부 예배 말씀을 나누며 -

목사는 그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오늘은 드림빌더 1기의 정기모임...준비한 시간을 하고... 올해와 내년을 준비하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미리 나눴다... 억지로 밀고 갈 이유도 없기에 천천히 나누면서 풀어 가려고 한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마무리하면서 우리 집사님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셨다. "꿈꾸는교회가 자랑스럽고...." "누구에게라도 이야기할 수 있다고..." 그 이야기... 그 이야기만으로도 목사는 충분하다... 그것이 결국 나의 상급이기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또한 그 은혜의 통로가 바로 여러분이심을..... 머리가 조금 아팠는데 싹 사라졌다~^^

신앙은 예수님이 이루신 일을 확인하며 가는 겁니다

[ 민수기 19장 ]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부정을 씻는 물을 만드는 제물의 조건은 흠이 없어야 한다.. 멍에를 멘 일이 없어야 한다... 붉은 색깔이이어야 한다. 진영 밖에서 죽여야 한다. 구약의 사람들은 몰랐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을 보여주는지 압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전에는 '정결하려고' 몸부림을 쳤습니다. 지금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우리가 '정결합니다' 그리고 신앙은 그것을 확인해가는 겁니다. 예수님이 이루신 일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내 삶으로 하나씩 확인해가는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임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하나님의 공급과 복주심을....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그 분을 더욱 깊이 누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혼자 '삽질'하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