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 428

결국 '컨텐츠'이다.

성경공부의 모든 것을 자료화하고 교재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그것을 더 선명하게 해준 것은 '중국'이었다.결국 앞으로는 선교도 '컨텐츠'겠구나...바로 이 생각이었다. 많은 것을 주는 것은 한계가 있다.그리도 줘도 줘도 한도 끝도 없다.그리고 우리가 줄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런데 컨텐츠 작업을 통하면더 좋은 것을 줄 수 있겠구나~더 좋은 것을 나눌 수 있겠구나~선교도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하는 공부들...모두 교재화 작업을 하고 있다.또한 특별히 붙여주는 신애쌤으로 인해 더더욱.... 하나하나 만들어지면서 얼마나 감사한지...하나하나 만들어지면서 얼마나 흐뭇한지...내 부르심이려나...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 교회에서도 제대로 양육하도록.....하나씩 제대로 가르..

가정예배 시편 119편

오늘 집에 들어오니 종훈이가 소리를 지른다. 그 이유는....이유는.... 오늘 가정예배가 119편이기 때문이다... 가장 긴 176절....우리 집은 매일 저녁 가정예배를 드린다. 내가 없으면 아내와 아이들끼리 드린다. 몇년 전부터..성경을 하루에 한 장씩 읽었다. 그리고...오늘은 드디어... 시편 119편...시편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계속 세뇌했다. 아빠 : 시편이 짧은 이유? 아이들 : 왜요? 아빠 : 시편 119편을 읽기 위함이지.....아빠가 있으면 빼도 박도 못하고... 다 읽어야 하니 ㅋㅋㅋ가정예배... 짧은 시간이지만...축복의 시간이기도 하다... 엄마 생일파티하고...119편 읽자 ㅋㅋㅋ 얼마나 걸리려나~ ㅋㅋㅋ

김운용 교수님

김운용 교수님 2007.08.09 14:56 김운용 교수님....공부를 하면서...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분이었다.지금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그리 닮고 싶은 분도(?) 없었고,그렇게 많은 영향을 준 분도 없었던 것 같다..교만 ㅠㅠㅠ 사역을 하면서 시작한 공부...이제 논문만 남았지만필요로 시작한 공부..여기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했고,또한 큰 영향을 받았다...바로 김운용 교수님. 특히 작년 컨퍼런스 할 때..성만찬의 교수님 모습은아직도 내 마음 가운데 깊이 남아있다...저런 모습이라면...저런 마음이라면.... 참 멋지고 훌륭한 분께 많이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배움의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아쉬울 뿐이다... 태그 황선미: 책에서만 뵙던 분. 이젠 사진으로~~^^ 2007.08.15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