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교회 51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에게서부터 시작한다

[ 복음은 누림의 소식이다 ]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복음은 누림의 소식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바로 그 소식입니다. 그러기에 복음은 누림의 소식입니다. 누리기 위하여 필요한 것은 지금 내 삶에 주시는 분이 누구인지를 늘 기억해야합니다. 눈에 좋아보인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내가 좋아한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그것을 주시는 분이 누구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 바로 그것이 우리 누림의 출발점입니다. 그 고백이 있을 때 누릴 수 있습니다. 그 고백을 놓치면 누림을 잃어버립니다. '착한 일'이란... 바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사건은 하나님을 누리라고 주신 겁니다...

함께 복음을 나누는 감격과 기쁨

복음을 나누는 감격과 기쁨이 있다.2017년은 '복음을 나누는 공동체'라는 주제로 꿈꾸는교회가 진행됩니다.설명할 수 없는 복음은 나의 복음이 아닙니다. 나눌 수 없는 복음은 나의 복음이 아닙니다.2017년은 복음을 나누는 훈련을 받으시고 또한 복음을 나누는 한 해가 되시기를!신청 : 주일예배시 신청하시면 됩니다.

강하게 말씀으로 성장하기

꿈꾸는교회...하나님이 세워가심을 더 깊이 깨닫는다.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이야기할 수 있는 교회...복음 앞에 반응하며,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교회... 물론 많은 훈련이 필요하고, 준비가 필요하지만교회의 교회됨을 알고 고백하는 것이 제일 필요하다. 쉽지 않지만 강하게 훈련하고 세워나가기 원한다.그 마음을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그 생각을 이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교회는...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음을 믿는 공동체이다.바로 이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다. 늘 설레이고...또한 낙심하고...그 과정을 수 없이 반복하겠지만..그럼에도 교회는 예수님을 머리로 세워진 공동체이기에....그 무엇과 비교할 수 있으랴... 앞으로 5년 후가 기대되는 교회 !!!바로 우리 교회...

위급할 때 모습은 평상시 모습입니다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왕상 18:22) 850명 앞에 서 있는 엘리야!도대체 이 담대함과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위급할 때 나타나는 모습은 평상시 모습입니다.나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반응하게 됩니다.내 일상의 삶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에서 대박은 없습니다.평상시 없던 모습이 믿음으로 한 번에 나타나지 않습니다!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엘리야를 훈련시키셨습니다.일상을 훈련시키시고 준비시켰습니다.순종의 훈련을...믿음의 훈련을....하나님을 바라보는 훈련을...감정과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훈련을.... 자녀가 되었지만 훈련없이 누릴 수 없습니다.그러기에 자녀인데도 거짓처럼, 종처럼 사는 겁니다. 하루하루 믿음의 길 걸..

부담감없는 신앙은 가짜입니다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왕상 18:4)아합의 궁에서 하나님 나라의 부담감으로 목숨을 걸고 살아가는 한 인물 '오바댜'신앙감은 부담감을 동반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부담감이 싫다는 사람은 여전히 내가 중심되어 있는 것이며 그 사람에게 성장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여전히 그 자리, 그 수준으로.....부담감은 나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지만 동시에 내 수준을 넘어서게도 합니다. 그 가운데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게 됩니다. 버거움을 통하여 나를 성장시키심을 본다.특별히 하나님 나라에 대한 부담감을 갖기를.... 그럴 때 우리의 지경이 넓어집니다. 내 문제, 내 고민, 내 인생... 답도 없는데 머리 굴려 뭐하겠습니..

공급받는 자로 살아가십시요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왕상 17:20) 참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죽으려고 했던 사르밧 과부를 살려놓으시더니다시금 그의 아들을 죽게 하십니다.도대체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러셨을까? 아합에게 선포하자..가뭄이 시작됩니다!사르밧 여인에게 축복하자 기름이 떨어지지 않습니다.엘리야는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놀라운 능력자로 이스라엘 가운데 등장합니다.엘리야는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착각했을 겁니다.내가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능력인 줄 알지만, 자기 자신이 꽤 괜찮다고 생각했을 겁니다.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이 그를 무능하게 하십니다. 엘리야는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서 기도합니다그 분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다시금 그 분 앞에 '공급받는 자'임을 고백했을 겁니다.내..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것을....

어제 복음제자반 1기 3주차를 했다.어제는 특별히 MMPI 검사와 함께 진단을 나눴다. 부끄러운 부분이기도 하고.... 숨기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반응하는 것이기도 하고... 우리의 모습들을 하나씩 나누며 답없는 인생임을.... 우리가 죄인임을 수치로 확인했다.그러면서 각자에게 다른 이름이 하나씩 생겼다. (말해줄 수 없다..사이비집단이라 오해소지 있음) .....그리고 복음제자반은 복음을 향하여 더 깊이 들어가게 된다. 우리의 모습을 볼 때만..그 분이 보이기에....아침에 일어나며 그런 생각을 했다. '복음' 하나만으로도 할 것이 이렇게 많은데..... 다른 거 할 시간도 없겠구만.... 지금까지 뭐 그렇게 바쁘게 왔는지....내일은 부활주일... 우리의 이러한 모든 것.. 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