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꼬목사 2022. 9. 5. 06:4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화평이신 하나님 -> 둘을 하나로 만드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눠어진 것을 하나로 만들라고 하신다.
나누어짐에는 언제나 죄가 끼어 있다.
결국 내 안에 합당하지 않은 것들을 풀어내게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뉘어진 것이 편할 때가 있다.
그대로 두는 때도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기도하면서 생각난 사람에게 연락하기
다른 사람 - 하나됨을 풀어가는 방법을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둘을 하나로 만드는 것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때이다.

주신 은혜를 기억할 때 
하나됨은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만들어진다.
내 것을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함께하는 가능성을 찾아가는 것!
함께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
은혜를 누리는 사람의 삶이기도 하다.

내 마음을 되짚어보고 돌아본다.
내 안에 나뉘어진 마음을 보고,
나뉘어진 관계를 본다.

기도
하나님! 주신 은혜 앞에서 내 것을 고집피우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