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Mosaic Life/Culture 74

[영화] 6/45

아이들이 보라고 보라고 난리쳐서 본 영화! 로또로 북한과 남한이 하나가 되었다. 결국 돈으로 시작하지만 사람으로 마무리되는 영화! 사실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다.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해서 웃음이 나오기는 했는데..! 그래도 아이들이 자율학습을 하다보니 아내와 단 둘의 시간이 생긴다. 덕분에 영화도 자주 본다. 결국 평생 같이 갈 사람은 아내이기에 아내에게 잘해야 한다! 아내와 자주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

[전시] 우연히, 웨스 앤더슨

예지자매와 오래 전에 했던 약속. 우연히, 웨스 앤더슨 사진 전시회는 잘 안가는데 이번 전시회는 참 특별했다. 왠지 그 곳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마음... 참 여러가지 마음을 주는 시간이었다. 사진을 보면서 오랜만에 느껴지는 설레임 !! 사진을 통해 그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 예지자매에게 이야기했다. 서현이에게 이야기해주라고 ㅋㅋ 꼭 아빠랑 이런 곳에 같이 오는 거라고 ㅎㅎ 나중에 우리 서현이랑 여기 오면 참 좋겠네! @성수, 그라운드 시소 B1

[전시회] Chagall and the Bible

교회 바로 앞에서 유명한 아트 뮤지엄이 있다. 거기에서 전시회가 자주 열리는데 정작 교회 앞에 있다보니 자주 안가게 된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이 "Chagall and the Bible" 샤갈이 성경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전시하기에 그래도 내가 목사인데 가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다녀왔다. 나름대로 성경의 구조대로 배열한 샤갈의 그림들... 작품 하나하나마다 샤갈이 어디에 초점을 맞췄는지 생각하고 싶었으나 그림이 너무 많은 관계로 생략;;;; 그리고 성경의 흐름과 다른 그림 배치와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다른 그림은 눈에 거슬림;;;;; 그래서 부러웠다. 자신의 재능으로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어차피 선물로 받은 것이라 또 다시 한 번 가야할 듯...!! @마이아트 뮤지엄

[오페라] 카르멘

개막 전에 전주곡이 연주되는데 장쾌한 빠른 부분과 비통하고 느린 모데라토의 부분으로 되어 있는 세비야 투우사들의 행진 음악이다. 이 전주곡은 밝고 어두움의 좋은 대조를 보이면서 개막에 앞서 이 오페라의 내용을 잘 암시하여 주는 것이다. 이 오페라는 1820년 경의 스페인의 세비야 거리와 그 부근을 무대로 했다. 이 나라의 군대는 경찰의 역할까지 맡아 했는데 밀수업자와 도둑들이 날뛰는 이 옛 스페인 집시들의 무리에 요염한 카르멘이 끼어 있다. 그녀는 시골 출신인 젊은 병사 돈 호세를 유혹했고 투우사 에스카밀리오와의 삼각관계가 벌어져 몸을 망치는 줄거리로 되어 있다. 제 1 막 세비야 거리의 광장. 후면에 다리가 있고 그 곳으로 통하는 계단이 있다. 오른편에 담배공장,왼편에 군대의 검문소가 보이는데 사람들이..

[오페라] 오페라 용어 종류와 뮤지컬의 차이(퍼옴)

오페라 용어의 종류에는 아리아와 레치타티보가 있는데, 차이는 노래와 대화라는 점입니다. 그런데 뮤지컬에도 아리아라는 용어가 있으므로 오페라와 뮤지컬의 차이도 함께 이해하면 좋습니다. 음악공연예술에 관심이 적었다면 오페라와 뮤지컬의 용어를 이해하므로써 좀 더 친근해지는 개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글의 순서] 1. 뮤지컬과 오페라의 차이 2. 아리아와 레치타티보의 뜻 3. 뮤지컬, 오페라 용어의 종류 4. 초보자라면 챙겨둘 오페라, 뮤지컬 작품 뮤지컬과 오페라의 차이 한국의 공연예술문화 시장의 규모는 2010년대 중반의 통계로 봤을 때 총 7800억 원 수준입니다. 이중 티켓판매 기준으로는 '뮤지컬'이 약 2천억 원으로 1위이며 '오페라'가 약 60억 원으로 7위입니다. 우리나라의 공연예술 시장 ..

[Netflix] 지옥

넷플릭스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데 최근에 '지옥'이라는 넷플릭스가 인기를 끌어서 몰아서 보게 되었다. 몇 가지를 생각하게 되었는데 하나,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으로 껴 맞춰지는 것이 아님을.... 사람들은 눈 앞에 나타나는 현상을 그 현상 자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해관계로 껴 맞추려고 한다. 인간은 결코 하나님을 100% 이해할 수 없다. 그게 인간이기도 하다... 둘, 이 세상의 분노가 표출되고 있는 것임을.... 이 세상의 정의와 법으로는 이 땅의 사람들이 가진 아픔과 눈물이 해결될 수 없기에 자신들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최근에 나오는 많은 드라마가 이런 주제를 다루고 있다. 셋, 신에 대한 오해가 너무 많음을....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람처럼 이해한다. 가장 기본적인 '신'..

[영화] 사비나

지난해 한국 순교자의 소리를 통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공개되었던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에 이어, 영화 ‘사비나_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시대’가 전국 극장에서 올해 11월 25일 개봉된다.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영화는 나치 시대, 악을 선으로 갚은 한 사람의 위대한 용서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반으로 치닫던 1944년 겨울, 소련군이 루마니아로 진격해 들어온다. 루마니아를 점령해서 유대인들을 박해하던 독일 나치 군인들은 일순간에 쫓기는 사냥감 신세가 된다. 부하들을 데리고 도망치던 중 사비나의 도움을 받게 되는 독일군 디에터 대위. 그는 사형 당할 위험까지 무릅쓰고 자신들의 탈출을 돕겠다는, 유대인 사비나의 의도를 의심한다. 그런 그에게 사비나는 자신이..

[시-스크랩] 대추 한 알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대추 한 알 대추 한 알 ― 장석주(1955∼ )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 있어서 붉게 익히는 것일 게다 저게 혼자서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일 게다 대추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좋은 시인이 지닌 몇 가지 덕목이 있다. 그중의 하나는 ‘관찰 잘하기’이다. 어린아이와 같이 반짝이는 눈을 가지고, 세상 만물을 당연하지 않게 보라. 이것이 시를 쓰는 출발점이다. 그런데 흔한 것을 새롭게 보라니 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대추 한 알’이라는 시를 읽어 보면 대번에 짐작할 수 있다.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