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것을 마음껏 누리며

교회가 세상에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변화된 존재'입니다

"모든 순간이 주신 기회임을"

Part 2 목회사역 2034

부모가 변해야 자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주는 50이 가까운 남자들과 만남이 많았다. 건강, 죽음,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만큼 삶의 무게가 크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나눈 이야기는 '교육'이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삶의 살아온 세대. 열심히 살았고,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결국 남은 것이 하나도 없는 '삶' 어떤 분에게 물었다. 똑똑하고 능력도 있기에 왜 사업을 시작하지 않냐고... 그랬더니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목사님! 제가 철학이 없습니다" 강남에서 이야기하는 교육을 그대로 받으면서 자라왔지만 결국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교회를 세워가면서 학교에 대한 마음을 주셨다. 물론 안다. 그것이 무리라는 것을... 우리의 힘으로 안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대로 둘 수 없기에 시작되었다...

남자들과의 만남

요즘은 계속 우리 교회 남편들과 만난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나이가 드는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본질을 찾아가는구나 싶기도 하다. 남편들이 잘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아내에게 인정받고,... 자녀에게 존중받기를.... 물론 아내의 수고도 필요하다. 남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외롭다 그래서 공동체가 중요하고, 삶을 잘 살아야 한다.

ZOOM으로 하는 교회탐방

이런 어려운 시기에 목회자로 부름받아 신학교에 들어오신 신대원 1학년 전도사님들과 ZOOM 미팅 ! 전도사님들의 사전질문지를 보면서 든 마음은 '이제 시작이구나!' 자신이 가진 생각의 틀을 깨뜨리면서 더 넓은 지경으로 확장되는 것! 아마도 그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리라.... 어려운 시간 가운데 부르심을 받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어려운 시간이 어디 있으랴.... 결국 그 분이 풀어내실 시간이기에... 화이팅!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은 축복이다. 그러기에 기대하지만 또 '실망'하게 되고... 그럼에도 또 '기대'해야하는 것이고..... 이번에는 또 어떤 색깔을 만들어낼지 기대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색을 만들어내는 것은 정말 어렵다. 하지만 그 과정을 잘 넘어가면 무엇보다 잘할 수 있으리라...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이들이 아니었으면 감당할 수 없었으리라.... 워낙 변화에 익숙한 사람들이 아니기에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그 자리에서 포맷을 만들어가기에 고마울 따름이다. 2021년을 넘어 2022년을 준비하면서...!!

[20210411 설교후 찬양] 주가 일하시네

이번 주일 말씀 설교후 찬양은 '주가 일하시네' 부활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것이다. 어떻게 일하시는지.. 어떻게 풀어내시는지... 어떻게 이끌어가시는지... 내가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함으로....! 날이 저물어 갈 때 빈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 여호와이레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우리 모인 이곳에 주님 함께 계시네 누리네 아버지 은혜 적은 떡과 물고기 내 모든 걸 드릴 때 모두 고백해 여호와이레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늘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저녁 9시쯤 교역자 카톡방에 교회 건물 1층에 화재가 났다는 알림이 떴다. 상황을 보니 생각보다 심각해서 바로 교회로 향했다. 정은주 목사님, 정국진 목사님이 계셨는데 두 분이 너무 놀라서 건물 밖으로 뛰어나오셨다고 한다. 화재 원인은 담뱃불로 추정이 되고, 그것이 가스관과 연결이 되면서 큰 사고가 날 뻔 했었다. 생각보다 연기가 심해서 교회로 올라가니 연기가 뿌엿고, 냄새가 나서 환기를 시켜놓고 다시 건물 밖으로 나와서 주일 예배 논의를 했다. 내일 그 곳에서 예배드리는 것은 어려울 것 같고,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그 곳이 어디냐? East Point 예배 장소로 생각하던 곳이다. 그 순간 내 마음에 든 생각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이었다. 결국 그 곳에서 에배를 드리게 하신다는 생각....

남편들과 말씀묵상훈련 시작

남편들과 말씀묵상훈련을 시작했다. 금요일 저녁. 어찌보면 가장 피곤한 시간이고, 어찌보면 가장 여유로운 시간이다. 내가 남편들에게 집중을 하는 이유는 가정에서 남편이 건강하게 서야하기 때문이다. 남편이 바로 서지 못하면 아내가 나설 수 밖에 없고, 그 모든 짐은 아내와 아이들이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종종 문제 앞에서 남편은 뒤로 숨어있고, 아내가 나서는 모습을 보면 안 쓰러울 따름이다. 어차피 다른 것으로 아내를 넘어서는 것은 어렵다. 아내들이 확실히 더 빠르다. 생각이 복잡하고, 행동도 빠르다. 그러기에 남편이 가정에서 바르게 설 수 있는 방법은 하나! 영적 제사장으로 서는 것이다. 유대인의 자녀교육에 대한 책을 보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버지의 의자'가 있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권위를 인정해..

[부임] 최홍준 전도사님

새롭게 예배담당으로 최홍준 전도사님이 부임하셨다. 이대성 목사님이 선교지로 파송된 후에 교회 내에 훈련된 예배인도자가 없어서 후임으로 온 예배 담당 전도사, 선교사들로 인해서 참 많이 어려웠었다. 목회자라고 하는 그들의 행동과 모습은 성도들에게 창피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속앓이만 했었다. 결국 큰 사고를 치고 모두 사임했지만.... 새로 오신 전도사님께 한 가지만 부탁했다. '자기관리' 목회자는 자신의 영성을 누가 챙겨주지 않기에 스스로 치열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무너져 버린다. 안 그러면 성도들을 힘들게 하고, 동료 교역자들을 힘들게 한다. 교회 전체를 어렵게 한다. 우리 교회 크기에 비해 교역자가 많다. 다른 교회는 교역자를 줄이는 추세이지만 우리는 반대이다. 그 이유는 하나이다. '코로나 이후를 준비..

김동한, 우선경 가정 유아세례식

가정을 이루고 주신 자녀에게 유아세례식을 집례하는 것은 목회자로서 감동이 있다.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부모의 수고.... 유아세례식은 자녀가 자신의 입술로 신앙을 고백할 때까지 믿음으로 양육하겠다는 부모의 고백이다. 또한 교회 공동체가 아이를 그렇게 양육하며 교육을 준비하고, 교회 모든 가족들이 함께 하겠다는 고백이다. 다시 말하면 교회 전체의 행사이다. 유아세례식을 할 때마다 감동이 된다.

[2021 고난주간 저녁기도회] "십자가와 기도" (3)

본문 : 누가복음 22:39-46 제목 : 애쓰시는 예수님 설교 : 정국진 목사 -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1) 끊임없이 힘과 권력을 추구한다. 2) 돈을 더 좋아한다. - 이것 때문에 예수님이 가시는 길을 이해하지 못한다. - 예수님의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그렇게 기도하셨을까? 땀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셨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 우리가 원하는 것을 조정하는 기도를 하기를....

[2021 고난주간 저녁기도회] "십자가와 기도" (2)

본문 : 갈라디아서 2:20 제목 :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설교 : 고형욱 목사 창세기부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였다.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억지로, 강제로, 무서워서가 아니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사랑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처음부터 인격적이셨다. 죄를 지은 인간을 없애시고 새로 시작하시면 되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향해 설득하시고 설명하시고 그들의 의지로 하나님을 향하게 하신다. 그러기에 십자가는 우리에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안정감을 준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 실패가 결국 십자가로 이끌었으며 그 십자가는 하나님과 하나됨으로 이끌어가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고 싶으신 것을 넘어 우리 안에서 함께 하고 싶으셨던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2021 고난주간 저녁기도회] "십자가와 기도" (1)

본문 : 이사야 53:4-7 제목 : 침묵을 통하여 만나는 낯선 하나님 설교 : 정은주 목사 - 사람들이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다. - 왜 이해하지 못할까? 왜 소통의 부재가 있을까? 그들 안의 메시야에 대한 정형화된 틀이 있었기 때문이다. -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이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것은 아닐까? - 수요일은 침묵의 날이다. 침묵할 때 우리는 상상을 하게 된다. - 침묵을 통해 철저하게 순종하시는 예수님,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시는 하나님 - 이제는 낯선 곳으로 초대하신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음성을 듣기 원하신다고 초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