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것을 마음껏 누리며

교회가 세상에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변화된 존재'입니다

God's Story

Part 1 My Life/꿈꾸는 목사 355

[추수감사주일] 2021년 올 한해의 결실은?

2021년은 1월 1일부터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이해되지도 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여러가지 일 가운데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어내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2021년 내가 맺은 결실은? 그런데 영상을 보니 이발을 못했네... 돌아보니 이발할 시간도 없었네... 이번 주에는 해야겠다;;;;

제주도에 훈련센터를 세워야 하는구나!

종종 그런 생각을 했다. 60대 중반이 되면 교회사역보다는 개척교회 목사님과 선교사님을 위한 사역을 해야겠다는..... 삶의 마지막 사역은 그러한 섬김과 사역을 하면서 마무리하면 좋겠다는.... 그런데 누군가에게 온 카톡을 보고 소름돋았다. 그 카톡이 하나님의 음성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나도 '제주도'로 생각하겠다고 했다. 늘 하나님의 생각은 더 크다. 내가 생각하는 수준과 방법 그 이상이다. 삶의 마지막은 제주도에서! .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존경하는 교수님의 생신이고... 세종에 있는 우리 교회 집사님의 생일이고.... 많이 축복해주세요~!! 대놓고 듬뿍 축복받고 싶은 날입니다^^ 혼자 서운한 마음 갖지 않으려고 제가 알아서 챙깁니다~!! ㅎ 돌아보면 저는 참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부족한 저에게는 너무나도 과분한.... 지난 매순간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생일도 한 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저에게 선물주려고 하셨던 분들은 아래에 적힌 목사님 계좌로 1만원씩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물론 저도 흘려보냈습니다. 목사님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역을 쉬고 계시고 목사님의 아버님도 C국 선교사로 은퇴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 위해 애쓰신 두 분에게 위로와 사랑이 흘러가면 좋겠습니다.. '입금했습니다'를 '축하합..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 2021

[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 2021 ] 지난 화요일에는 고형진목사님께서 강의하셨고, 오늘은 내가 강의했다. 강의하러 가지만 준비하시는 목사님들을 만나고 오면 나도 모르는 설레임이 있다. 그 분들의 열정, 마음, 부르심,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강의를 하고 또 내 자신을 돌아본다. 그 분들 만큼이라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시간

때로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해야할 것도 많기에 가만히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그래서 한가하다는 말이 사실 잘 모르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른다는 말도 이해는 안된다. 그런데 때로는 아무 것도 안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냥 시간을 보내는 시간.... 이번에는 그랬다. 아침에 말씀묵상하는 것 빼고는 책을 보지도 않았고, 컴퓨터로 작업도 안했다. 그런다고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나에게 필요한 시간.... 종종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

목회의 꽃은 50대 초반부터

목회를 처음할 때 했던 말은 "5년후, 10년후"이다. 그 이유는 5년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면 '조금 더 괜찮은 목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그렇게 해서 10년이 지나서 지금의 모습이다. 돌아보면 감사할 따름이고, 은혜라고 밖에 할 수 없다. 그리고 또 다음 그림을 그리며 이런 이야기를 한다. "목회의 꽃은 50대 초반부터지..." 예전에 이재철 목사님이 하셨던 이야기가 있다. 이 세상에 천재가 나올 수 없는 두 부류가 있는데 하나는 시인이고, 다른 하나는 목사라고... 그 말이 시간이 갈수록 맞다는 생각을 한다. 삶을 알아가고... 하나님을 알아가고... 나를 알아가고... 이런 시간이 없으면 결코 목사가 될 수 없고, 살아갈 수 없음을... 꿈꾸는교회가 이번 주일이 만 7년..

[기독공보 목양칼럼] 의무와 강제가 없는 이유

어느 날 한 성도가 찾아와서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목사님! 우리 교회도 빡쎄게 훈련하고, 들들 볶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우리 교회에 강제나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어떤 행사나 사역에서도 강제로 참석하게 하거나 의무적으로 하지 않는다. 교회에 새로운 사람이 오면 자기 손으로 등록카드를 쓰기 전까지는 그냥 둔다. 어떤 분은 1년 이상을 예배 드리다가 등록하신 분이 있는데 그분도 비슷한 말을 했다. "목사님! 이렇게 예배 드리면 등록하라고 말씀하실 만도 한데 왜 하지 않으세요?" 우리 교회는 헌금도 무기명이다. 물론 연말정산을 위해 헌금봉투 뒤에 주민번호를 쓰지만 헌금내역은 전산에 입력하는 간사만 알 뿐 필자는 모른다. 한번도 내역을 본 적이 없고 사실 보고 싶지도 않다. ..

미셔널처치 바로 알고 시작하기

이런 저런 만남이 이어져서 여기까지 왔다. 합동측 목사님과의 복음나눔이 세뛰세 코리아에서 강의하는 것으로 또한 선교학회 세미나에서 발제를 하게 되고, 또한 그 내용이 책으로 묶여서 나왔다. 늘 자격보다 넘치는 일이 생겨서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 교회가 미셔널 처치인가?라고 물으면 사실 잘 모르겠다. 교회의 본질을 찾아가는 것 뿐이기에..... 한 번도 우리 교회를 미셔널 처치라고 해 본 적이 없기에 여전히 나에게는 낯선 단어이다. 추천의 글 발간사 감사의 글 2019 선교적 교회 컨퍼런스 - 한국 선교적 교회의 현재와 미래 Part1 Challenge 현장 목회자의 도전 발제1 복음의 새로운 표현 - 마을 목회 / 박홍래 목사 발제2 커피와 교회 / 안민호 목사 발제3 교회의 마을, 마을의 교회 / 조주..

[기독공보 목양칼럼 ] 하나님! 그 때 왜 그러셨어요?

여전히 내 마음에 남아 있는 장례식이 있다. 남편이 베트남으로 출장 가던 중 비행기에서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숨을 거뒀다. 유가족은 고인의 아내와 돌이 갓 지난 쌍둥이. 출장 다녀오겠다고 환하게 웃으면서 나간 남편이 싸늘한 시신이 되어 돌아왔기에 그 슬픔은 어떤 것으로도 표현할 수 없었다. 모든 장례예배가 진행될 때마다 유가족과 교회 가족들은 다같이 울음바다였다. 장례예배를 준비하는 나 역시 무슨 말씀을 전해야 할지 막막했다. 아니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하나님께 화가 났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했다. 나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인데, 가족들은 어찌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장례절차가 진행될 때마다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내 스스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을 전하고, 또한 말씀을 전하면서..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해야 할 공부를 정한다. 2021년은 존재에 대한 공부인데 구체적으로 습관에 대한 영역이다. 혼자 책을 보고 정리하는대 달미가 카톡으로 이런게 있다고 이야기해줘서 내용을 보니 해보면 좋겠다 싶어서 바로 신청하고 수강에 들어갔다. 어쨌든 목표는 필요하니까 습괌코칭 1급 자격증을 목표로 하루에 2편씩 강의를 듣고, 숙제를 하고, 내 삶의 습관개임을 하고.... 그러면서 2급 자격증을 땄다. 이런 자격증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런데 기분이 참 좋다. 새로운 느낌이다^^ 나에게도 너무 좋고, 우리 성도들에게 더 좋은 것을 나눌 수 있어서 좋고.... 설날 이후부터는 복음으로 사는 삶의 습관에 관한 커리큘럼을 만들고, 2022년 초에는 그것을 책으로 내도록..!! 화이팅!!

2021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

늘 과분한 자리에 불러주시고, 그 자리에서 사역들을 나누게 하신다. 또한 합동측 목사님들과 만나면서 그 분들 안에 있는 새로운 열정과 마음을 보게 된다. 그 자리에 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세대, 이념, 지역, 진영의 갈등을 뛰어넘어 새로운 교회 찾기 운동 세뛰세와 송창근 목사 세뛰세? 생소한 단어라고 느껴지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8년 동안 한국을 떠나 있었던 기자에게도 생소했다. ‘세대를 뛰어넘는 세미나’의 줄임말로 “세대와 지역, 진영을 뛰어넘는 새로운 교회의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는 가치를 표방하고 지난 2017년 시작된 ‘새로운 교..

[기독공보 목양칼럼] 여전히 꿈을 꾸는 이유

http://m.pckworld.com/article.php?aid=8803833354 여전히 꿈을 꾸는 이유 몇 년 전 우리 교회 권사님께서 친구 남편이 '암'으로 입원했다고 병원 심방을 요청하셨다. 일정을 정하고 병원심방을 갔는데, 병실에 들어가는… m.pckworld.com 몇 년 전 우리 교회 권사님께서 친구 남편이 '암'으로 입원했다고 병원 심방을 요청하셨다. 일정을 정하고 병원심방을 갔는데, 병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남편분은 고개를 돌리고 나를 쳐다보지도 않으셨다. "아버님, 안녕하세요. 저는 고형욱 목사입니다" 그랬더니 대뜸 하시는 말씀 "필요 없어. 나는 예수 안 믿어. 교회 안 다녀…" "아버님, 교회 다니라고 온 거 아니에요. 예수 믿으라고 온 거 아니에요" "안 다녀, 안 믿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