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 것을 마음껏 누리며

교회가 세상에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변화된 존재'입니다

"모든 순간이 주신 기회임을"

Part 1 My Life/꿈꾸는 마음과 생각 170

[ccm] "행복"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아침에 눈을 떠서 하루를 시작할 때 내 입술에서 나온 고백이었다. 하나님으로 인해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음을....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살려주시는 것.. 쓰레기장에서 만족해서 살던 인생을 구해주신 것... 다시 구덩이로 들어가지 않게 해주시는 것... 잘못해도 다시 돌이키며 돌아갈 수 있게 해 주시는 것.... 그것이 행복임을.... 그것이 무척이나 감사하게 다가온 토요일 아침이다.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눈물 날 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알 수 없..

'이야기'를 통한 유대인의 자녀교육

'부모를 위한 성경이야기'의 집필을 준비하면서 이야기'의 중요성과 의미를 찾아가다보니 결국 유대인의 자녀교육까지 가게 되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보게 되었고,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가 너무 중요했고, 마음 한 켠에 유대인이 부럽기까지 했다. 유대인의 자녀교육에 관한 여러가지 책을 보면서 '이야기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몇 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는데 첫째, 가정의 질서를 중요시했다. 자녀가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며 순종하고, 그 가운데 아버지의 권위를 인정함으로 가정 가운데 아버지가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했다. 가정이 먼저 하나님의 이야기 안에서 정리가 되었다. 둘째, 아버지가 자녀에게 Bed Time에 성경 이야기를 해주었다. 아이들은 아버지로부터 성경의 이야기를 들고, 자신들이 성경의 인물이 ..

하나님의 방법으로 매순간 살아가기

요즘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 살면서 한 번도 겪을 일이 없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생긴다. 그러면서 내 안의 죄의 습관들이 불쑥 불쑥 올라오는데 그것을 정돈하는 것이 생각보다 번거롭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하나님이 하시겠다'고 하신다. 그리고 이미 그들은 '지옥에서 살고 있다'고 하신다. 그러기에 네가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고 하신다. 그럼에도 나는 내가 지옥에 넣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는 것이 참 어렵다. 불쑥 불쑥 힘을 쓰려고 움직이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걸음을 멈추는 이유는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하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죄악은 반드시 드러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하나님은 악한 자들과 대하며 악해지..

'떠남'과 '떠나보냄'의 축복

청년사역을 하면서 제일 많이 한 것은 장례식이 아니라 결혼식이다. 정말 수 많은 커플들과 함께 했다. 잘 살고 있겠지?그들을 만나 결혼을 준비하면서 해 주는 이야기가 있다. "결혼이 진행되면 양가의 상처와 아픔이 드러나게 된다고....." 건강한 가정은 없다. 각자의 아픔과 상함을 가지고 살아간다. 다만 드러내지 않을 뿐... 그런데 그것이 드러나는 시간이 바로 자녀의 결혼이다. 그 때가 되면 부모의 모든 것이 다 드러난다.어느 정도 묵인하면서 만들어진 '안정' 속에서 새로운 구성원이 들어오고, 나가면서 힘들게 만든 '안정'이 흔들리고 깨어진다. 그러면서 가라앉았던 부모의 상처와 아픔이 모두 드러난다. 그 시간에 부모는 감정적이 된다. 자신도 이해 못하는 감정에 휩싸이게 되고, 자녀들은 그 배경을 이해하..

교회학교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

청년 때 아동부 교사를 했고, 중고등부 교사를 했다. 신학공부하면서 사역을 할 때 처음 시작할 때 중학생 부서였다. 견습선교사를 다녀와서 다시 맡은 것도 중학생 부서였다. 그 다음에는 고등학생 부서였고, 그 다음에는 청년부서였고, 그 다음에는 성인부서였다. 돌아보면 하나님이 하나씩 내 수준대로 경험하게 하셨고, 훈련받게 하셨다. 물로 이제는 청소년에 대한 감은 아예 없고, 점점 청년들에 대한 감도 떨어지고 있다. 여러가지 생각과 공부를 하면서 드는 생각은 이제 교회학교는 갑자기 전도되어 오는 경우보다는 부모에 의해서 오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시 말하면 모태신앙이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교회학교에 대한 프레임도 다시 잡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 교회의 경우로 예를 들면 드림베이비 (만 36개..

교회에서 삶으로

최근에는 '교회에서 삶으로' 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일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교회생활은 내가 살아가는 삶의 축약본입니다. 교회생활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교회에는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해관계가 있는 곳에서 변화는 없습니다. 모든 것이 대가이기 때문입니다. 이해관계가 없는 곳에서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드러납니다. 동시에 그 곳은 '존재가 변하는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주일말씀에서 교회생활 6가지를 나눴습니다. 종교행동이 아니라 그것의 '본질적 의미'를 나누면서 꿈꾸는교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예배에 대해 :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예배하라 기도에 대해 : 다니엘 기도 하루에 3번, 5분씩 기도하라. 성경읽기에 대해 : 매일성경묵상으로 하루..

말씀에 순종할 때 주시는 은혜

몇 일 전에 우리 교회 청년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다. 보통 우리 교회에서 조부모가 별세하실 경우에는 조화를 보내드리고 담당교역자가 조문하고 나는 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는 청년들의 부모님을 개인적으로 알기에 혼자 조문을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위로예배를 드려달라고 하고, 내 개인 일정, 교역자들의 사역 일정이 겹치면서 복잡해졌다. 그런데 그 날 아침묵상이 하나님이 나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것이었고, 내 적용은 내가 나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었다. 있는 그대로 상대를 보도록.... 그래서 새벽에 개인 일정을 취소하고 위로예배를 내가 인도하겠다고 했다. 장례식장으로 향하면서 하나님이 계속 주시는 마음은 위로해주라고 하시는 거다. 그런데 유가족들 대부분이 교회를 다니지 않고 청년 가족만 교회를 다니셨기에..

성과를 내는 사람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건강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사람들은 규칙에 나를 맞추며 죄된 습관을 넘어간다. 그러한 습관이 그 사람 안에 있는 탁월함을 드러나게 한다. 성과가 없는 사람들은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 사람들은 규칙을 싫어하며 죄된 습관대로 살아간다. 그 습관이 그 사람 안에 있는 탁월함이 드러나는 것을 막는다.

오랜만에 목사님들과 복음나눔

오랜만에 했던 목사님들과의 복음나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회를 시작하셨기에 이 분들과 함께 복음을 나누는 감격이 있다. 나에게도 다시금 복음을 누리는 시간..!! [복음나눔 STEP 1 ] 오OO목사님(독립교단) 나의 BAD. 하나님을 열심히 섬긴다고 살아왔지만, 이 안에 가득하게 있었던 인정에 대한 갈망으로 살아왔던 삶이었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자리에 주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살아온 것이 아니라, goodnewsnanum.net

'목회자의 자기관리'

최근 교역자들로 인해 일어난 사건은 개인적으로 가장 큰 내상을 주었다. 성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부끄러웠다. 목회자의 수준이 이 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이 드러나서 마치 내 모습이 드러난 것 같았다. 너무나도 부도덕하고 뻔뻔한 모습... 너무나도 무책임하고 자기 중심적인 모습... 너무나도 게으르고 엉망인 삶의 모습....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분노하기도 하고, '그럴 수도 있지'라고 이해하기도 하고, '잘해줘도 소용없어'하며 체념하기도 했다. 여러가지 일들을 보면서 깨달은 것은 '목회자의 자기관리가 얼마나 중요한가'이다. 최근 사고를 치거나 문제가 되는 목회자들의 경우 '자기관리'가 안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적인 예로 보면, '정해진 시간에 오는 것보다 지각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하나의 예이지..

일이 빵빵 터지는 날

오늘은 아침부터 일이 빵빵 터졌다. 그 정신없는 와중에 ZOOM으로 성경공부를 하고, 복음나눔 양육을 하고... 그리고 일이 또 빵빵 터지고... 아침묵상이 아니었으면 어찌할 뻔 했을까 싶다. 누구를 비난할 일도 아니고... 그 사건을 해석할 일도 아니고.... 또한 주신 사건이니 내 자신을 돌아봐야 하고... 목회하면서 성도들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결국 목회자들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을 해봤다. 여기에 문제가 없으면 다른 곳에서 문제가 있어야 그게 공평하기는 하지... 누군가 물었다. "목사님 괜찮으세요?" 이렇게 답했다. "괜찮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요. 여러가지 감정이 든다고...." 오늘은 정말 '목회 그만할까?' 이런 생각도 해 봤다. 아니면 몇 명만 데리고 '혼자 목회할..

위로를 받는 하루

오늘은 아침부터 위로를 받는 하루였다. 갑자기 주어지는 이모티콘... 그리고 선물.. 그리고 갑자기 전달될 꽃바구니 그리고 카드.... "고형욱목사님! 목사님이 짱인거 아시죠~~?!!. 그냥 위로가 되었다. 그냥 너무 감사했다. 말하지 않지만 당연히 드러나겠지.... 그리고 그걸 누군가는 바라보며 기도해주고, 누군가는 위로해주고, 누군가는 서프라이지를 해주고... 고마울 따름이다. 그러한 섬세한 배려와 마음에.... 다시 힘을 내 본다..!!

리더가 된다는 것

목회자가 된다는 것은 리더가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의미하는 리더가 되었든, 성경적인 의미에서 리더가 되었든 앞에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는 사람이다. 후배 교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리더가 되려면 두 가지만 잘하면 된다. 하나, 결정을 해라. 둘, 책임을 져라. 돌아보면 책임을 지는 만큼 그 사람에게 리더쉽이 주어진다. 책임을 지지 않으면 당연히 그 사람에게 리더쉽은 주어지지 않는다. 책임은 지지 않고 리더의 역할을 하려고 하면 당연히 그 어떤 것도 주어지지 않는다. 사역하다보면 '리더'의 자질이 있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영역이 아니지만 그것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 사람... 그것에 대해 함께 속상해하는 사람... 그만큼 보는 눈이 넓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