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My Life 2719

내가 하는 말 그대로 해 주시구나....

제주도에 강의차 다녀왔다. 총회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강의요청이 와서 갔는데 가서 살짝 당황했다. 그 강의가 총회 목사계속 교육 강의였고, 참석자들은 대부분 베테랑 담임목사님들이셨다. 아는 선배목사님들도 많이 계시고... 대충 분위기는 어떨지 예상된다. 어찌 어찌 강의를 마무리하고, 효주, 기영 커플을 만나려고 허니문 하우스에서 기다리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자주 하는 말이 있다. '꿈꾸는교회를 만 20년 섬긴 후에는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섬기고 싶다' 하나님께서 '내가 했던 그 말대로 정말 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어 사실 갑자기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돌아보면 그래서 그런지 계속 목회자분들을 위한 강의만 했다. 내가 그럴 자격이 있나.. 우리 교회가 그럴 자격이 있나.. 그런데 잘 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