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 3

부부학교 4기를 시작하며

​ 9월부터 시작된 일정이 지금까지 이어졌다. 아마 부부학교가 끝나는 그 시간까지.... 세 이레까지 겹치면서 마음의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시작했다. 부부로 사는 것.... 참 어렵지만 행복한 것.... 부부가 서로가 노력하고 애써야 하는 것.... 그것은 너무 중요하다. 그것으로 조금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내 마음이 욕심이 되지 않도록 내 마음을 지켜야 함을....

함께 꿈을 꾸며....

​ 어제 호주에서 개척하려는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첫째, 기본 양육컨텐츠 3개를 공유하자 복음나눔 + 성경알아가기 + 교회학교 커리큘럼을 함께하자 이것을 기초로 그 이상은 자신의 부르심 대로 교회를 세워 나가면 된다. 둘째, 교회 이름을 공유하자. '꿈꾸는교회'라는 이름을 공유하고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자 셋째, 일정 기간동안 교회를 후원하겠다. 일정기간동안 재정을 후원하면서 교회를 세워가는데 돕겠다. 넷째, 1년 1번씩 워크샵을 하자. 어떤 강제조건도 없다. 다만 다같이 모여서 비전을 공유하고, 교회 사역을 이야기 나누면서 함께 만들어가자. 꿈꾸는교회가 다른 교회를 직접 세우는 것도 좋지만 함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면서 함께 고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