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의 꿈을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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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주제별 글쓰기/나를 사랑하기

[ 나를 사랑하기 ] 05. 사랑받는 자가 살아가다

꿈꾸는 꼬목사 2020. 2. 3. 08:11

[ 어떻게 사랑받는 자가 되어가나 ]
우리는 지금까지 '사랑받는 자'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구체적인 방법 12가지를 나눴습니다. 물론 수 없이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방법' 자체가 아닙니다. 그 방법을 통하여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지느냐입니다.
건강하려면 운동을 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운동 그 자체가 '건강'은 아닙니다. 운동을 통하여 '건강'하게 되는 거지요. '사랑받는 자'로 살아가려면 나를 사랑하는 12가지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12가지 방법 그 자체가 '사랑받는 자'는 아닙니다. 12가지 방법을 통하여 '사랑받는 자'가 되어져가는 거지요.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는 한가지 고민을 만나게 됩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사랑받는 자로 살아가겠다'고 결심하지만, 작심삼일에 머무릅니다. 책을 읽으면서 12가지 방법을 한 두번 해보지만, 지속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읽겠다고 결심하지만, 창세기만 읽는 것과 똑같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그렇게 결심하지만, 왜 매번 실패할까요? 이러한 절망감과 패배감이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시도하는데 주저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인간행동 전문가인 웬디 우드는 '해빗'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학습)의 뇌와 무언가를 반복할 때(습관)의 뇌가 전혀 다르게 작동한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그리고 각각의 영역은 자극을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더 발달한다. 즉 당신의 행동이 뇌를 재설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당신이 처음 그 행동을 배웠을 때(학습)와 늘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일을 반복하면 할수록(습관) 당신의 뇌 속에서는 새로운 신경 시스템이 계속해서 재구축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뇌의 재설계 덕분에 과거에 우리가 학습했던 것들을 반복하면 그 다음에는 좀 더 수행하기가 쉬워진다. 뇌가 그에 맞춰 조금씩 변하기 때문이다.


웬디 우드는 시작하려고 결심하는 뇌와 반복하는 뇌가 전혀 다르게 작동한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배드리고,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사랑받는 자'임을 알고, 그렇게 살아가겠다고 결심하지만, 그것이 지속되지 않는 이유는 반복하는 뇌는 다르게 작동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지속하게 될 때 뇌 속에서 새로운 신경시스템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중요한 것은 습관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회자들은 '사람이 왜 변하지 않을까?' 고민합니다.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복음'에서부터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마음의 중심은 그대로이기에 아무리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봉사를 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자기 중심적이 되고, 고집스러워집니다. 다른 하나는 '복음'에서부터 시작되었지만 그것을 삶으로 살아가는 훈련을 하지 않은 겁니다. 습관으로 만들어지지 않았기에 마음은 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된 겁니다. 

이것을 풀어가는 방법은 첫번째는 복음을 지속적으로 들어야 하고, 자기 자신을 복음 앞에 서게 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복음'을 삶으로 살아가는 훈련을 하며 삶의 습관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인간은 습관의 존재입니다. 어떤 습관을 가졌느냐가 바로 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습관이 그 사람을 형성합니다. 웬디 우드는 습관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습관은 영원한 지속이다. 드러나지 않는다. 목표에 집착하지 않는다. 애쓰지 않는다. 투쟁하지 않는다'

인생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랑받는 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가 '사랑받는 자'라는 것을 내 삶에서 구체화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이것을 구체적 행동하며 내 삶으로 습관화해야 합니다. 그럴 때 내가 '사랑받는 자'라는 것을 더 깊이 경험하고 누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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