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4

[묵상] 마가복음 15:33-4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34절) 하나님 자기 자신을 가장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나에게 부어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백부장.... 여인들....아리마다 요셉.... 예수님 옆에서 예수님을 지키는 이들도 많았는데 나는 여전히 내 것을 챙기겠다고 제자들처럼 어딘가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부어 주신 것을 보게 하소서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을 드러내게 하소서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하나님을 드러내게 하실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신다. 당신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다. 성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완전한 사랑... 그리고 성자..

순종이란

순종이란 내가 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순종'이란 하나님의 뜻을 내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불편하고 손해보는 작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순종'을 요청하실 때는 내가 나를 넘어가기를 원하시는 겁니다. 그러기에 그것을 '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내가 '나'에게 기회를 주느냐는 겁니다. 그러기에 순종은 내가 나에게 기회를 주는 겁니다!!

'순종'이라는 말은

'순종'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내가 경계선에 있다는 말이다. '순종'하지 않겠다는 것은 결국 내 지경안에 머물겠다는 것이고... 결국 내 통제권을 쥐겠다는 것이고... 결국 내가 주인이라는 의미이고... 결국 '수고'만 남는 것이다. '순종'하겠다는 것은 결국 내 지경 밖으로 나가겠다는 것이고... 결국 내 통제권을 내려놓겟다는 것이고.... 결국 하나님이 주인이라는 의미이고.. 결국 '은혜'만 남는 것이다. 순종은 내 지경을 넓혀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순종한 만큼 내 삶의 지경은 넓혀져간다. 복음을 모르면 순종은 '짐'이지만.... 복음을 알면 순종은 '특권'이다..... - 주일 말씀을 준비하면서 -

[QT] 마가복음 11:1-10

1. GOOD을 알아서 GOOD으로 향할 수 있다.- 예수님은 구약에서 기록된 모든 말씀에 대한 이해가 있으셨다. 그러기에 자신의 길과 걸음 가운데, 메시야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너무나 명확하게 이해하고 계셨고, 그 길을 걸으셨다.- 그러기에 제자들에게 나귀를 가져오라고 명하시면서, 그 길을 한 걸음씩 걸어가신다.- 많은 이들이 회복을 이야기하고, 비전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그것은 내 욕심과 내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방향을 알려면 말씀으로 돌아가야하고, 원래 하나님의 디자인과 마음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그럴 때 비로소 온전한 GOOD으로서의 회복이 시작된다. 2. 내 마음에 그러한 순종의 마음이 있는가?- 나귀의 주인은 '주'가 쓰시겠다는 그 말에 바로 순종한다. 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