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장 2

[QT] 마가복음 11:11-19

1. 첫 무화과 열매 '파게', 일반 무화과 열매 '테에나'- 무화과나무는 유월절이 있는 4월부터 초막절이 있는 10월까지 모두 다섯 번 열매를 맺는다.- 유월절 즈음에 열리는 첫 열매인 무화과는 파게, 이후에 순차적으로 열리는 무화과는 테에나라고 한다.- 유월절 즈음에 잎사귀와 함께 맺어야 할 파게를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 다시 말하면, 예수께서 파게를 찾은 것은 때가 유월절 즈음인지라. 아직 본격적인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맺어야 할 때에 맺히지 못한 열매를 의미하는 것이다. 2. 주어진 시간에 주어진 은혜를 누리라- 파게가 맺어야 할 때에 맺히지 못한다는 것은, 그 시기와 때를 잊었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열매맺지 못하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하신 말씀이지만, 동시..

[QT] 마가복음 11:1-10

1. GOOD을 알아서 GOOD으로 향할 수 있다.- 예수님은 구약에서 기록된 모든 말씀에 대한 이해가 있으셨다. 그러기에 자신의 길과 걸음 가운데, 메시야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너무나 명확하게 이해하고 계셨고, 그 길을 걸으셨다.- 그러기에 제자들에게 나귀를 가져오라고 명하시면서, 그 길을 한 걸음씩 걸어가신다.- 많은 이들이 회복을 이야기하고, 비전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그것은 내 욕심과 내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방향을 알려면 말씀으로 돌아가야하고, 원래 하나님의 디자인과 마음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그럴 때 비로소 온전한 GOOD으로서의 회복이 시작된다. 2. 내 마음에 그러한 순종의 마음이 있는가?- 나귀의 주인은 '주'가 쓰시겠다는 그 말에 바로 순종한다. 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