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욱목사 14

복음나눔 STEP 1 최종 수정을 마무리 하면서

복음나눔을 시작한지 10년.... A4 한장씩 나눴던 내용이 교재가 되었고, 벌써 6번의 개정을 거쳤고, 이제 마지막 개정을 마무리했다. 처음에는 5과로 진행되었고, 그러면서 PRE STEP이 만들어지면서 STEP1은 4과가 되었고, 그러면서 STEP2, 3가 만들어졌다. 복음나눔은 내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복음나눔을 하면서 치열한 나와의 싸움을 해야 했고, 그렇게 깨어지면서 하나님을 알아갔고, 그것은 끊임없이 영적 지경을 넓혀갔다. STEP1이 시작이었지만 여기에서 너무 많은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STEP 2로, 3로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다. 중간에는 STEP1에 너무 많은 내용을 넣다보니 너무 많아졌고, STEP2, 3와 구분하면서 STEP1의 내용을 이제서야 정리했다. 앞으로 STEP1..

[처음 교회를 다니는 분을 위한 복음나눔 -1 ] 들어가는 말

[ 들어가는 말 ] 복음을 나누는 기쁨과 감격! 그것은 그 무엇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교회를 처음 개척했을 때는 복음을 나눠 줄 사람들이 없었기에 복음을 듣기 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보따리 장수처럼 서울시 전역을 다니면서 복음을 나눴습니다. 밤 12시가 다 되어 집으로 돌아가면서도 너무나 행복해 찬양을 부르며 운전을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여러가지 상황으로 외부로 나가 복음을 나눌 수 없지만 교회에서 복음을 나누는 것이 여전히 행복하고 설레이고 가슴 떨리는 일입니다. 목사가 복음을 나눈다는 것! 최고의 영광이며, 최고의 행복임이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종종 당황하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그것은 교회를 한 번도 다녀보지 않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달라고 하는 겁니다.기존에 신앙생활을 했던 분들에게 복음을 ..

카테고리 없음 2019.01.17

위급할 때 모습은 평상시 모습입니다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왕상 18:22) 850명 앞에 서 있는 엘리야!도대체 이 담대함과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위급할 때 나타나는 모습은 평상시 모습입니다.나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반응하게 됩니다.내 일상의 삶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에서 대박은 없습니다.평상시 없던 모습이 믿음으로 한 번에 나타나지 않습니다!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엘리야를 훈련시키셨습니다.일상을 훈련시키시고 준비시켰습니다.순종의 훈련을...믿음의 훈련을....하나님을 바라보는 훈련을...감정과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훈련을.... 자녀가 되었지만 훈련없이 누릴 수 없습니다.그러기에 자녀인데도 거짓처럼, 종처럼 사는 겁니다. 하루하루 믿음의 길 걸..

부담감없는 신앙은 가짜입니다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왕상 18:4)아합의 궁에서 하나님 나라의 부담감으로 목숨을 걸고 살아가는 한 인물 '오바댜'신앙감은 부담감을 동반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부담감이 싫다는 사람은 여전히 내가 중심되어 있는 것이며 그 사람에게 성장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여전히 그 자리, 그 수준으로.....부담감은 나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지만 동시에 내 수준을 넘어서게도 합니다. 그 가운데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게 됩니다. 버거움을 통하여 나를 성장시키심을 본다.특별히 하나님 나라에 대한 부담감을 갖기를.... 그럴 때 우리의 지경이 넓어집니다. 내 문제, 내 고민, 내 인생... 답도 없는데 머리 굴려 뭐하겠습니..

공급받는 자로 살아가십시요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왕상 17:20) 참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죽으려고 했던 사르밧 과부를 살려놓으시더니다시금 그의 아들을 죽게 하십니다.도대체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러셨을까? 아합에게 선포하자..가뭄이 시작됩니다!사르밧 여인에게 축복하자 기름이 떨어지지 않습니다.엘리야는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놀라운 능력자로 이스라엘 가운데 등장합니다.엘리야는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착각했을 겁니다.내가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능력인 줄 알지만, 자기 자신이 꽤 괜찮다고 생각했을 겁니다.그런데 갑자기 하나님이 그를 무능하게 하십니다. 엘리야는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서 기도합니다그 분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다시금 그 분 앞에 '공급받는 자'임을 고백했을 겁니다.내..

꿈꾸는교회 창립예배에 초대합니다

2014년 3월 8일 11:30분.. 꿈꾸는교회의 첫 예배.... 그리고 1년 후... 이제서야 창립예배를 드린다.돌아보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 한걸음, 한걸음... 그 분의 손에 이끌려 살아가는 것을 배운 기간이었다.그 무엇도 내 뜻대도 되지 않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이뤄지는 것을 보고 알게 된 시간...'복음'을 알고 깨닫게 된 것... 그것을 우리 성도들과 누리며 나누며 사는 것! 내 인생에 가장 큰 것이었음을....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것임을...감사합니다 주님....

복음제자반 브로슈어

복음제자반 1기 신청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와 팀장을 포함해서 10명이 처음으로 훈련을 받습니다! 사실 10명도 많습니다. 적은 인원이 더 좋습니다!10주간의 시간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겁니다. 해야 할 숙제도 많고, 안되는 머리로 암송까지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간을 통하여 복음을 더 깊이 누리며, 나누게 될 겁니다!그리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내 삶으로 살아가는 훈련을 할 겁니다.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팀장이 개별적으로 연락을 할 겁니다!기대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로마서는 미리 외우시는게 좋을 듯 ㅠㅠ내일은 주일입니다! 설레이네요! 어느 곳에 있든 예배는 반드시 드리시길! 행복한 토요일 밤 되소서!

복음송

온 교인이 율동하며 함께 부를 노래 ! 예배는 바로 그 분을 기억하며 우리의 자리를 기억하는 것이다 [ 복음송 ]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을 누리는 축복 우리가 그 축복을 누리죠 !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 우리는 그 복을 누리죠 ! 하나님은 창조주 우리를 그가 지으셨죠! 하나님은 공급자 우리에게 모든 것을 채우시죠 ! 하나님은 기준과 명령! 우리는 그 뜻을 따라가죠 ! 하나님을 누리는 축복 ! 복음의 축복을 함께 누려요 ! 이대성 목사님이 곡을 만드시고 율동은 드림스타 선생님들이 ㅋㅋ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자리를 기억할 때 기쁨의 고백과 찬양이 된다 ! 이러다 사이비 될라 ~~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