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마음과 생각

꿈꾸는교회 이해하기

꿈꾸는꼬목사 2017. 5. 16. 16:39



꿈꾸는교회는 적응하기 쉬운 교회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배워야하기 때문입니다.

그 분이 장로인지, 권사인지, 집사인지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복음'부터 다시 배워야 합니다.
심지어 목회자가 오셔도 배우셔야 합니다.

그래서 꿈꾸는교회 성경공부를 참석하고 싶다는 분이 많으신데
대부분 거절합니다.
그 이유는 중간에 들어오시면 이해를 못하시기 때문입니다.

주일설교도 '복음공부'를 기초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복음공부를 하지 않고 설교를 들으시면 다르게 이해합니다.
저는 1번을 전하는데 2번에 은혜받습니다.
(제가 제대로 전하지 못해서 그런가;;;;; ㅠㅠ)
주일설교를 오픈하지 않고
'신비주의(?)' 전략을 유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설프게 아는 척하면서 신앙생활하지 마시고
하나씩 배워가시길....
기초부터 배워가시길....
어느 순간이 지나면 질문할 기회조차 놓칩니다.
그러면 결국 '믿는 척'하면서 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