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마음과 생각

이렇게 무식했다니.....

꿈꾸는꼬목사 2016. 10. 10. 11:38


복음을 공부하고 알아가면서

더 배우고 싶어진 것은 바로 '성경스토리'였다.


'성경스토리'를 배우다보니

더 배우고 싶어진 것은 바로 '세계역사'였다.


'세계역사'를 배우다보니

더 배우고 싶어진 것은 바로 '인문학'이었다.


'세계역사'를 배우다보니

더 배우고 싶어진 것은 바로 '세계관'이었다.


공부하면서 계속 깨달아가는 것은

참 무식했구나는 생각을 했다.

목사가 이렇게 편협한 생각을 하니

당연히 성경을 그렇게 볼 수 밖에 없고

성도들을 그렇게 밖에 인도할 수 밖에 없고....


성경은 우리 삶의 부분적인 내용이 아님을....

성경은 우리의 시작임을....

그것이 얼마나 큰 것인지....


더 공부해야하고...

더 알아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편협한 크리스천을 만들 뿐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기적인 크리스천을 만들 뿐이다.

그 몫은 목사에게 있다.

그래서 속상하고...

그래서 감사하고...

그래서 부담이 된다.


더 멀리 보자..

더 깊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