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예레미야 애가 1:12-17

꿈꾸는꼬목사 2014. 12. 2. 17:37

[ Dream City 화요일 아침예배 ]
- 말씀 : 예레미야 애가 1:12-17


1. 하나님께로부터 시작했음을 고백하라
예레미야는 그들이 겪는 고난과 고통은 
하나님께로부터 시작했음을 고백한다.
다른 누군가의 탓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한다.
바로 이것이 신앙이다.
신앙은 상대와 나와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와의 문제라고 인식하며 바라본다.


2. 나의 죄로 인한 대가를 잘 치루라.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원한 죄의 대가를 치루지 않는다.
그러나 삶의 순간마다 나의 죄로 인한 대가가 있다.
그것으로 하나님 탓하지마라. 
하나님을 원망하지마라.
그것을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대가를 잘 치루라...피하지말고 원망하지마라.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라면 더욱 소망이 없다.
우리의 연약함과 죄악, 부족함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뤄가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
그 대가까지도 그 분의 선하신 계획안에
새롭게 풀어가신다. 바로 그것이 은혜이다.

나의 죄악가운데서도 멈추지 않는 그 분의 은혜....
그러기에 아무리 힘든 대가를 치뤄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